화장품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Ulta beauty 4Q23 Results(ULTA US)
- 발표일: 3월 15일
- link: https://zrr.kr/ZcBu
* 4Q23 Results
- 연결 매출 35.5억 달러(YoY+10%)
- 영업이익 5.1억 달러(YoY+14%) 기록
- 컨센서스 대비 매출 부합, 영업이익 6% 상회
- 주가는 약보합 마감(-0.31%)
- 동일매장 성장률 2.5% 기록
- 거래액 4.5%p 증가, 객단가 1.9%p 하락 영향
- 매출총이익률 37.7%(+0.1%p)
- 영업이익률 14.5%(+0.5%p) 기록
- 마케팅비/고정비 효율 상승
- 4분기말 기준 상품재고 전년동기비 8.6% 증가
- 신규 브랜드 출시, 30개 신규 매장 지원하기 위한 재고 확보 목적
* 2023년 요약
- 4Q23 말 보유 매장 1,385개점 보유
- 23년 33개점 오픈/3개점 폐점/7개점 이전/18개점 리모델링 진행
- 2023년 매출 112.0억 달러(YoY+10%)
- 영업이익 11.2억 달러(YoY+2%), 영업이익률 15%(-0.9%p) 기록
* 2024년 가이던스
- 동일매장 성장률 4~5% 제시
- 신규 매장 확장 60~65개점(전년비 출점 목표 확대), 리모델링 매장 40~45개점 제시
- 영업이익률 14~14.3% 제시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한국콜마(161890.KS/매수):
1분기 중간 점검: 수주 호조 지속
■ 1분기 중간 점검: 수주 호조 지속
당사는 지난 3/13~14 양일간 기관투자자 NDR 미팅을 진행하며, 최근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의 투자가 미팅에서 소통했던 내용을 요약하면 대부분 최근 수주 동향 & 생산 능력 확보 & 자회사 효율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주요 질의는 아래와 같다.
①지난해 국내 매출이 18% 성장하며 고성장 기록, 이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지?
지난해 한국은 연간 수주 흐름 강했으나, 동사의 ERP 시스템 교체 등으로 실제 실적은 상반기만 상당히 강했음. 특히 지난해 5월 사상 최대 매출(800억원 후반) 기록. 올해는 이미 1월부터 전년도 성수기 매출(800억원) 추세와 유사하며 3월은 역사상 월 매출 최대 예상. 2023년에 당사가 생산한 선(Sun)제품이 국내 H&B 채널, 해외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당사와 거래했던 브랜드사 수주 이미 확정. 추가 브랜드들의 수주까지 확대 분위기 파악
②법인별 가동률 현황은 어떤지?
연간 기준 가동률은 별도 97%, 무석 38%, 북경 한 자리수, 캐나다/미국 50% 미만 파악.
③국내 수주 급증 하나, 가동률이 Full capa 수준인데, 추가 외형 확대 가능한지?
지난해 생산 프로세스 중 충진/포장 등의 과정 일부를 외주 주며 생산. 현재도 상황이어지고 있음. 다만 현재 수주 상황이 capa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좋은 것도 맞고, 지난해 국내 고성장을 기록했으나 수주 상황을 돌이켜 보면 capa가 추가 확보되었다면 그 이상을 했을 것임. 현재 당사는 그룹 자회사 공장을 통해 30% 수준의 추가 capa 여력을 확보했음. 세종 2공장 완공이 4분기 예상, 가동은 25년 상반기 본격화될 것으로 ‘추가 capa 30% 확보 + 외주 확대’ 등으로 올해 국내 수주 증가를 커버할 것
④고객사/제품 믹스 변화 흐름 있는지?
(별도) 상위 10개 브랜드사의 매출 비중 4Q23 기준 60%까지 올라오며 믹스 좋음. 이는 해외 수출 확대/H&B 판매 호조 브랜드의 비중(2~3% 내외)이 고루 분포되며, 중간 고객층이 두터워진 효과. 추가로 capa 여력을 고민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저마진 제품에 대한 디마케팅도 나타나고 있을 것
⑤ 자회사 별로 간단한 올해 목표 공유 가능한지?
대체로 동사는 소통 톤이 보수적인 편
(무석) 매출 최소 20% 수준, 마진율 5~6% 달성 예상. 특이사항은 3월 중국 대형 브랜드로의 4월 출시 대량 물량 주문 확보 (북경) 23년과 유사한 수준. 효율화 방안 모색 중 (캐나다) 매출 23년과 유사, bep 목표 (미국) 매출 20~30% 성장 예상, 영업손실 축소 방향 (연우) 매출 2.7천억원, 마진율 5~6% 소통. 특이점은 제품 믹스 상당히 변화, 미주 인디 브랜드 물량 급증 중
■ 업황 강세 여전, 주가만 하락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 2조원 돌파하며 유의미한 성장 기록, 2024년 또한 수주 확대로 견조하다. 업황 여전히 강세 흐름 이어지나, 게다가 강세 흐름은 추세적이다(전세계 인디 브랜드 증가, 국내 생산 기지 관심 집중). 그럼에도 오히려 기업가치(12M fwd P/E 9x) 만 하락한 상황으로 언제든 주목 필요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만원 유지한다.
전문: https://zrr.kr/PDPv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