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시황브리핑

8월 31일 시황브리핑

 지킬 것은 지켰던 증시. 오늘도?

◎ 해외 증시
경제 지표 호조가 증시 발목을 잡은 모습
강한 긴축을 할 명분을 주었다는 분석
7월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1120만건으로 증가
기업들이 여전히 사람들을 구하고 있는 것
비싸진 인건비를 기업들이 감당 가능하다는
인플레이션 요인인 인건비가 안 꺾인다는 의미
8월 CB소비자신뢰지수 103.2. 예상 97.4
소비심리가 전달 보다 살아난 것
고용. 소비 지표의 회복은 긴축할 이유가 되는
지금은 지표 호조가 오히려 악재가 된다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일부 영향
특히 토마스 바킨 발언으로 초반 지수 밀림
인플레 빨리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또 침체가 재앙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
존 윌리암스, 3.5% 이상 올린 후 유지
인플레가 2% 되기까지 2~3년 걸릴 수도
라파엘 보스틱, 지표에 따라 0.75%p 이하 가능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유가 이란 핵합의, 중동 정세 안정 전망에 급락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
에너지주 급락하며 지수에 영향
다만 가스 가격 하락은 유로화 반등 요인
달러 강세는 주춤한 모습
투자심리가 패닉이 아니라는 주장도
변동성 지수가 25 전후라는 것이 근거
올해 투매 나올 때 대비 현저히 낮다는 것
파월발 하락은 주식에서만 과민했다는 주장
한편 지난주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증가했다는
1월 초 이래 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내년 1% 세금 부과 앞두고 미리 매수한 듯
씨티가 반도체 업황이 10년만에 최대 침체기라고
반도체 지수 추가 하락 경고하는 분석
마감 후 HP는 PC 수요 전망 하향
주요 반도체 관련주 1~2% 하락
금융, 의류, 소매업체 일부 정도만 소폭 상승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8.8 (-0.04%)
국제유가 92.2달러 (-4.9%)
변동성지수 26.21 (0%)
10년물 금리 3.10%

◎ 전망과 전략
유가 하락, 미국 지표 개선은 긍정적
반면 기술주 하락, 환율 상승은 부담
장초반 매물 출회될 가능성이 높은 편
전일 코스피, 삼성전자 주요 지지선 방어
코스피는 60일선 이탈, 다음날 회복 패턴
삼성전자 60월선에서 일단 버티는 모습
코스닥도 일단 60일선은 회복
환율, 유가 변수에도 외국인 버틴 점도
장초반 이 후 전일 이 같은 흐름 유지되는지
당장은 큰 호재거리가 없는 구간
지표나, 물가는 호재가 아닌 악재 완화 재료들
즉, 추세 보다는 반등과 매물이 반복되기 쉬운
이런 가운데 종목군 수급 변화를 주목해야
최근 원전과 방산주 거래대금이 감소했음
방산은 지난주 피크 대비 4분의 1수준
테마성에서 실적, 이슈로 자금 분산
외국인, 기관 매수 집중 종목군 살펴야
8월 매수 누적 종목들 승률이 낮아져 있음
매수 후 물량 유지 중인 종목들 체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