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각>
마켓레이더(오전) 9월 19일 리서치센터 국내주식팀
『FOMC 앞두고 침체 우려 반영하며 하락』
코스피는 0.71% 하락한 2,365p, 코스닥은 1.02% 하락한 762p - 코스피는 FOMC 경계심과 페덱스의 가이던스 철회에 따른 침체 진입 우려 반영으로 하락 :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양시장 순매도. 기관 순매도 적은 가운데 연기금 순매수 지속 - 코스닥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영향으로 반도체 제외 대부분 업종 약세 - 미국 주식시장은 연준 긴축 우려 속 페덱스의 어닝쇼크 이슈로 경기침체 공포가 투심 악화시키며 하락 : 미국 미시간대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이전치인 4.8%를 상회하는 4.6%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완화 :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예상치인 60을 하회하는 59.5 기록 : 유로존 8월 CPI,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으로 9.1% 기록.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업종별 등락은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등 상승 vs 운수창고, 철강금속, 기계 등 하락 - 코스피는 삼성전자 반등에 따른 수급 이동으로 2차전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 미국 페덱스 여파에 국내 경기민감주 약세. 한미 통화스와프 기대감 반영으로 자동차 업종 소폭 하락 - 코스닥은 삼성전자 반등으로 반도체 강세. 소프트웨어, 게임은 약세.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앱 이슈로 5%대 하락 - 원/달러 환율은 FOMC 경계감과 한미 통화스와프 사이에서 좁은 폭 등락 - 아시아 주요국 증시 혼조. 일본(니케이) -1.1%, 대만(가권) -0.3%, 홍콩(항셍) -0.6%, 중국(상해종합) +0.2%
클리블랜드 연은 CPI 8.2% 코어 6.6% 예상
식료품이 여전히 날뛰고 있고, 쉘터 역시 잠잠하지 않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심지어 여전히 낙관론이 팽배. 어떻게 소프트랜딩이 가능한것인지 여러모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