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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애플카 합작 사업 논의…LG 전장 힘 받나

by 아담스미스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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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애플카 합작 사업 논의…LG 전장 힘 받나
 
 
 
전장 사업 삼각편대 갖춘 LG전자 협업 가능성 높아져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최고 경영자.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여이레 기자]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최고 경영자가 애플과의 합작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애플카와 LG전자의 전장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조명시스템, 파워트레인 등 전장사업 삼각편대를 갖추고 있다.

2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블루메 최고 경영자는 자사 임원들이 지난해 말 미국을 방문해 애플과 합작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11월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춰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 내부적으로도 자율차 출시 일정을 앞당겨 4년 뒤인 2025년으로 잡았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애플의 애플카 담당 조직은 현재 조직 개편이 한창이다. 업계는 애플카 조직이 성공적으로 개편될 경우 빠르면 3년 안에 전기차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 애플 실무진은 방한해 국내 부품업체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LG전자가 유독 애플카와의 협력 기대감을 받는 이유는 전장사업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LG그룹은 일찍이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꾸준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몰두해왔다. 

애플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손 동작으로 차선변경과 주차를 할 수 있는 동작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차 전면유리에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음성인식을 통해 유리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썬루프 등의 특허를 출원했다. LG전자 기술력과 밀접하다는 평가다.

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데 이어 미래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 '옴니팟' 실물까지 공개해 애플카 협력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간 LG전자와 애플과의 협업 이력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을 공급해오고 있다.최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미국을 방문해 공급망 문제를 점검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 조 사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오스트리아 소재 차량용 조명 자회사 ZKW를 낙점하는 등 LG전자의 전장 사업 흑자 전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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