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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by 아담스미스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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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4월을 보낸 뉴욕증시는 이번 주(5월 2일~6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라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이번 주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연준은 이번 회의부터 공격적인 긴축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50 베이시스포인트(1bp=0.01%p) '빅 스텝' 인상하고,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이른바 '양적 긴축(QT)'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연준이 긴축의 고삐를 얼마나 강하게 죄느냐가 되겠습니다.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이 5월 이후의 회의에서 50bp를 넘어서는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거나, 5, 6, 7월에 연속적으로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연준 인사들이 금리 인상을 '앞당겨서 진행(front-load)'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고용 시장과 경제가 호조를 보일 때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계절적인 요인 또한 증시에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통상 5월은 증시가 좋지 않은 달로 꼽히고 있습니다.

월가에는 '셀 인 메이(Sell in May·5월엔 팔아라)'라는 오랜 격언이 있으며,역사적으로 다우지수의 수익률이 5~10월에 부진했고 11~4월에는 좋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증시에 우호적이었던 지난 4월 뉴욕증시가 폭락한 만큼 이 같은 격언이 5월에도 들어맞을지는 미지수로 작용될것 같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5월에는 '셀 인 메이' 대신 '스테이 인 메이(Stay in May·5월에는 남아라)'가 유효하다고 진단하고 있는데,4월 증시가 극심한 매도를 경험한 만큼 5월에는 기술적인 반등이 일어날 수 있어서입니다.

4월 한 달 동안 나스닥 지수는 13.3%가량 급락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 10월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입니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한 달 동안 각각 8.8%, 4.9% 밀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증시가 폭락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월간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발표되며,미국의 강력한 고용 시장 여건이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을 가능케 하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관련 지표도 주목됩니다.

한편 뉴욕증시 투자 심리는 극도로 위축된 상태인데,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CBOE(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33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VIX 지수가 30을 넘으면 시장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CNN 비즈니스의 공포탐욕지수도 '극단적 공포' 직전인 2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국내증시는 크게 4가지를 명확하게 잘보고 판단해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첫번째: 미국연준의 0.5% 금리인상은 확정적인 가운데 연준회의 이후 발언이 자언트빅스텝 발언을 나올 가능성입니다. 이미 미국 1분 GDP는 -1.4%를 기록하였으며 미국내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40년만에 사상최고를 돌파하면서 스테크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될것인가 또한 미국 채권시장의 장단기 역전 현상이 지속될것인가를 잘보고 판단 해야 할것입니다.

두번째: 미국연준의 고강도 긴축우려로 원화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외환시장에서 1300원 돌파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인데 현정부와 차기정부 정권교체와 맞물려서 한국은행의 움직임이 어떤식으로 변화가 될지도 관건입니다. 우선 5월 한국은행 금통위는 연준의 빅스텝과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며 0.5%인상을 단행할 개연성이 높아 보입니다.

세번쨰: 북한의 열병식에서 다양한 ICBM과 SLBM이 공개되었으며 극초음속 무기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정권교체와 맞물려서 빠르면 이번주 추가적인 도발을 단행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할것입니다. 과거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만약 핵실험을 한다면 전술핵 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100%라고 판단되며 작년 새로 건조된 신형 잠수함에서 SLBM 발사를 단행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네번쨰: 지금 분쟁을 격고 있는 두국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미국이 2차세계대전 즉 루즈벨트 대통령이 발동했던 무기대여법이 미국의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원화로 42조가 넘는 군사지원을 단행할것이며 영국과 유럽연합국가들도 추가적인 무기지원을 하고있는데 기존에는 방어용 무기를 지원했다면 이번에는 공격용 무기를 지원하면서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으며 몰도바와 NATO회원국인 루마니아가 침공을 당할시에는 전술핵을 사용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로인해 국제유가와 곡물가격이 천정 부지로 치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렇게될 경우 자칫 다른 유럽국가들로 확전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언급드리면 아베노믹스로 인한 막대한 엔화를 찍어내면서 통화인플레이션이 유발되고 있지만 무제한적인 엔화찍어내기를 지속하면서 엔화가 131엔을 돌파하였고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해 일본내 기업들 제품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내수는 디플레이션 수입물가는 인플레이션과 스테그플레이션이 동반적으로 겹치면서 일본경제는 수출에 있어 경상수지 적자와 무역수지 적자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보입니다. 더이상 일본 엔화의 국제통용의 가치는 위안화 가치보다 더 추락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 140엔에 근접하게 된다면 향후 일본 경제는 심각한 위기로 치달을 개연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주 역시 글로벌 증시는 월요일부터 블랙먼데이가 재개될 예정인데 다만 중국증시가 중국정부의 규제완화와 봉쇄완화 소식과 주식거래 세금 인하 조치 와 대규모 인프라투자 확대 발표로 인해 저번주 큰폭의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이 대중 무역관세를 일부분 완화소식도 있기때문에 하락폭을 제한적이나마 제동을 걸어줄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 한주도 상당히 어려움이 지속될 개연성이 높으나 무족건 하락이다 반등이다 이런 의미를 떠나 종목별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이며 또다른 한편으론 미국증시는 막상 금리인상이후 단기적으로 급반등도 예상되긴 합니다만 지금 분쟁국가도 변수이며 국제원자재와 곡물가격 흐름에 따라 양상은 판이하게 달라질 개연성이 높아보입니다.

인도네시아 팜유수출전면 수출제한 조치로 인해 식용유 가격이 단기간 추가적인 상승으로 이얼 가능성이 높은데 장기화로 갈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팜유를 무기로 수출을 장기화 할경우 또다른 제품 수입에 인도네시아도 고스란히 무역보복 조치를 당할 가능성도 높기때문에 일시적인 조치라 생각됩니다.

국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은 수입물가 상승으로 5월에는 본격적인 소비시즌이긴 하나 중국의 봉쇄와 분쟁국가 문제가 지속되면서 5월도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지 않겠나 전망됩니다. 5월 첫째주 부터 상당히 어렵고 힘든 한주가 시작될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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