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차그룹-LG엔솔합작공장추진

by 아담스미스 2022. 5. 26.
728x90
반응형

 

현대차그룹-LG엔솔, 美 조지아에 배터리셀 합작 공장 추진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생산공장에 배터리 공급을 위한 배터리셀 공장을 짓기로 했다.

26일 LG엔솔 내부정보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엔솔은 이미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할 배터리셀 공장을 위한 합작사 설립 논의를 마쳤으며, LG엔솔은 현재 현지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셀 공장에서 생산할 배터리는 파우치형으로 확정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북미시장의 전기차 생산·판매 확대를 위해 필요한 배터리의 안정적인 현지 조달이 가능하도록 배터리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배터리셀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미국 조지아주에 생산공장을 갖춘 점에서 SK온이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 파트너로 낙점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LG엔솔을 미국 현지 배터리셀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사 상대로 선정했다. LG엔솔이 수년 전부터 현대차그룹과 협력 관계를 이어온 점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HLI그린파워’ 설립 등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제품 완성도, 생산방식 등 노하우를 공유해 협력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여겨진다.

LG엔솔은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기아 신형 니로 EV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될 현대차 아이오닉 6의 배터리 일부물량에 대한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신형 전기차(프로젝트명 SV)에도 배터리 공급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과 LG엔솔이 설립하는 배터리셀 공장은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밝힌 2030년까지 미국시장에 총 84만대 전기차 판매 목표에 부족한 생산량이다. 부족한 전기차 54만대분의 배터리는 향후 합작사의 생산능력 확대나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온 배터리 공장에서 납품될 것으로 전망된다.

SK온은 조지아주에 배터리 1·2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투자로 3·4공장 신설을 계획 중이다. 여기에서 현대차그룹과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현대차 아이오닉 7, 기아 EV6, EV9의 배터리를 생산해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에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북미시장에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공급망 다변화로 위험요인을 줄이고자 LG엔솔과는 합작사를 SK온과는 공급물량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LG엔솔은 현대차그룹과 미국 현지 합작공장 설립에 대해 “전해 들은 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그룹에 문의하라”고 답변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지만 확정된 내용은 없다”면서 “추후 공장 설립 방식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7조1953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엘앤에프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에 투자를 단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지원하기 위한 투자로 평가된다.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에 3000만달러(약 380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는 테슬라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JB 스트라우벨(JB Straubel)이 설립한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다.

엘앤에프는 레드우드 측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메탈·리튬 공급, 전구체·양극재 분야의 생산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레드우드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측면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밸류체인 확보를 위함"이라면서 "해외 생산·판매 거점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엘앤에프 측이 언급한 해외 생산·판매 거점은 레드우드 머티리얼즈가 위치한 미국을 의미한다. 최근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 및 해외 생산 자회사들과 7조1953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엘앤에프 연간 매출액의 741.2%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4 12 31일까지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해외투자는 물량협약·추가증설 등과 더불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회사의 성장전략"이라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시장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레드우드 측과의 협업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투자수혜주

신성델타테크

나인테크

웰크론한텍

나라엠앤디

새로닉스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신소재

세아메카닉스

 

 

 

 

 

 

 

 

 

 

 

 

 

 

 

 

 

 

 

 

 

 

 

 

 

 

 

 

 

 

 

 

 

 

 

 

 

 

(출처:http://www.viva100.com/main/view)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