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미리보는증시

15일(현지시간) 열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나온 점도표.(자료=FRB)

연준이 이날 제시한 점도표를 보면, FOMC 위원 18명 중 올해 금리 7회 인상(3.25%~3.50%·25bp 1회 기준)을 예상한 위원은 8명으로 가장 많았는데,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올해 남은 4번의 FOMC에서 △7월 75bp △9월 50bp △11월 25bp △12월 25bp 순으로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점쳤는데 이는, 기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이며, 월가 일각에서는 1980년대 초 폴 볼커 전 의장 이후 4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긴축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의 자이언트스텝으로 한국(1.75%)과 미국(1.50∼1.75%)의 기준금리 격차는 0.00∼0.25%포인트로 크게 줄었는데,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7월 빅스텝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도 2.75~3.00%로 높아졌으며,유럽중앙은행(ECB), 영국 영란은행(BOE) 등 전 세계 각국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을 예고하며 통화긴축에 착수했습니다.

7월 14일 한국은행 금통위에도 0.5%인상은 기정사실로 채권시장은 반영중에 있으며 남은 하반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4차례 추가인상은 확정적이라 전망됩니다. 주식시장은 선조정을 받은 상황인데 부동산 시장은 직격탄을 맞을것으로 전망되는 7월 0.5%인상이 확정되면 급격한 부동산 시장 가격 하락세로 이어질것으로 전망되며 주담도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 주택 증가로 주택 경매물건이 하반기 대폭증가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국인 자금이탈이 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한국은행도 미국처럼 빠르고 신속한 금리인상을 반드시 해야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할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가는게 정답입니다.

 

오늘의 증시 일정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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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배정기준일=아이윈플러스(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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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청약=에코프로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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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납입일=씨에스베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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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상장=지놈앤컴퍼니 와이지엔터테인먼트(주식매수선택권) 텔레필드 더에이치큐 스맥 엠벤처투자 오가닉티코스메틱 대원전선 한창(CB) 마이크로디지탈(무상)

 

 

* 미지수선물 일제 급락 : 실제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데, 16일 새벽 3시30분 현재(현지시간) 미국의 지수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다우가 0.71%, S&P500이 1.01%, 나스닥이 1.38% 각각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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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었는데, 이는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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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락 반전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금리인상 충격을 뒤늦게 실감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