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우리산업이 작년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들어가는 차세대 전기차에 대량 수주를 이뤘다고 지난 4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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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없는 3천 억에 달하는 수주에 벤츠의 다양한 신모델 차종에 우리산업의 부품이 탑재될 예정이다. 수 년간 테슬라에 축적되었던 기술력을 벤츠를 비롯한 해외 유명브랜드의 신규 전기차로 저변 확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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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시장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체 차종을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4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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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그룹과 벤츠, BMW로 유럽시장을, 테슬라, 리비안, 카누 등으로 북미시장을, 니오, 샤오펑, 상하이 자동차 납품으로 중국시장을 그리고 현대위아 열관리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서 국내 전기차 시장까지 확장하며 우리산업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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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 관계자는 친환경차 부품으로 창사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상황에 내년부터 신규 수주 물량에 차질 없도록 생산라인 등을 지속 조정하며 준비 중 이라며 작년 한 해 수주금액은 7~8천 억으로 올해도 비슷한 수주목표액을 잡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