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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국내외경제분석

by 아담스미스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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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물가에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얼어붙었습니다.소비자 대다수가 저축 및 소득은 줄고 부채는 늘 것이라 판단했으며, 물가는 더욱 오르는 등 경제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한 것인데,여기에 한은은 치솟는 물가를 잡고자 공격적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소비 심리는 더욱 후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월 14일 0.5%인상은 기정사실화가 되가고 있습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6.4로 전월 대비 6.2포인트 하락했는데,당초,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방역조치 완화 여부 등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는데, 이후 3월부터 두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소폭 하락했고 이달 하락폭을 더 키운 상황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사용해 산출한 소비자심리지표다. 해당 지수들의 장기평균치(2003~2020년)를 기준값(100)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하는데,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도시에서 조사에 응답한 230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자료=한국은행]



세부적으로 현재생활형편(87)과 생활형편전망(88)은 전월 대비 2포인트, 5포인트씩 하락했으며, 이어 가계수입전망(97)과 소비지출전망지수(114)도 같은 기간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하는 등 가계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경제상황 인식은 더 크게 악화되었으며, 현재경기판단(60)과 향후경기전망(69)은 전월 대비 14포인트, 15포인트나 폭락했습니다. 여기에 취업기회전망(86)도 전월 대비 9포인트나 하락한데 반해, 금리수준전망(149) 같은 기간 3포인트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경제상황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계의 부채 인식도 대체로 부정적이었는데, 현재가계저축(90)과 가계저축전망(93)은 각각 2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다만 현재가계부채(102)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가계부채전망(102)은 오히려 3포인트 상승하는 등 응답자 다수가 저축은 줄고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곡물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가뭄의 단비처럼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표적인 밀 수출국인 호주는 올해 밀 생산량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브라질의 옥수수 작황도 좋고, 올봄에 기상 악화로 감산이 예상됐던 북미 지역에서 곡물과 소이빈의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국제 시장에서 곡물 가격도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해 곡물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파월 연준 의장, 옐렌 재무장관, 서머스 전 재무장관 등 공통적으로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분쟁국가  침공에 따른 에너지와 식량 수급 차질,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으로 야기된 유가 폭등과 생필품 가격의 상승 등으로 초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경기침체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초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 연준을 비롯해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은 공통적으로 금리인상 등 시장에 풀린 유동성 회수에 본격 나서면서 시장에 돈이 마르고 있으며,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전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과 글로벌 주요 경제기관들은 2022년 글로벌 성장률을 당초보다 낮은 수치를 제시하기 시작했으며, 기업들도 판매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는 정치인에게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게되는데,국민들은 이유를 불문하고 경기 침체를 초래한 정치인을 용서하지 않고 심판합니다.경기가 살아야 일반 국민들이 가난에 시달리지 않고 살 수 있으며, 주택 수요 폭등으로 인한 대출 증대, 주택 가격의 상승이 경기 긴축으로 폭락할 경우 국민들은 이를 견딜 수 없습니다.

하반기 미국 기업들은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설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 자이언트스텝으로 인해 기업들이 더욱 돈줄을 옥죄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연준예상대로 10%에 도달되게되면 11월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상,하원에서 참패를 하게되면서 조바이든 대통령의 국정동력이 상실될수 있는 우려감이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정리해고 증가와 실업청구건수 증가는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만 확대시키는 악순환을 가져올것이며 달러강세로 인해 미국기업들 어닝쇼크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더욱더 증가할것이며 국제경쟁력 상실로 인해 미국의 무역수지적자와 경상주지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중관세인하에 대한 논의도 7월중 발표될 예정이지만 미국재무부와 USTR(미국무역대표부) 간 여전히 이견차이가 크며 관세를 인하한다고 해본들 일부 소비재품목에 제한적인 인하수준에 그칠것이라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는 큰효과가 없을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유가가 다시 110$달러를 돌파했는데 그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은 주요 7개국(G7) 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공급부족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와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기존 21일에서 10일로 단축했는데,이는 여행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를 높여 유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 주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원유 공급이 여전히 타이트한 점은 유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산유국인 에콰도르와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최근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한 주된 원인입니다.

에콰도르에서는 반정부 시위대의 도로 봉쇄로 석유 생산이 50% 이상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비아 국가석유공사(NOC)는 전날 시르테만 지역에 원유 터미널에서의 생산과 운송이 재개되지 못하면 앞으로 3일 내 불가항력 선언 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회원국간 협의체인 OPEC 플러스(+)는 오는 30일 회동할 예정이지만 OPEC+가 기존 산유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공급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7월 이스라엘 순방이후 바로 사우디 국빈방문이 예정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사우디에게 인권문제를 더이상 거론하지 않는 조건으로 유화책을 제시하면서 원유증산에 핵심키 역활을 하는 사우디 빈살만 왕세제와 회동에서 원유증산 합의를 시도할것으로 전망되는데 기존과는 다른 명확한 당근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소기의 성과가 나올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전망됩니다.

러시아 푸틴대통령은 자신의 침공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금일자 인테르팍스통신 보도에 의하면 분쟁국가가 무조건적인 항복을 선언한다면 전쟁을 오늘이라도 끝내겠다고 호언장담 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는 사람들 생각은 공통된 생각이지만 그 방법이 틀렸습니다. 항복이나 점령이 되면 그다음은 바로 구소련 위성국가 들입니다. 푸틴이 노리는건 바로 구 소비예트연방 바로 그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결국은 NATO군 즉 미국과 일전을 치러야 하는데 그럼 그것의 결론은 3차세계대전 밖에 없습니다. 전혀 상식밖에 말도안되는 괴변을 푸틴이 언급한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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