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브리핑

마감 시황브리핑 

코스피 대형주만 오르고..

큰 이벤트 없는 가운데 대형주 상승하며 지수 반등
반면 코스닥은 게임, 이차전지 주춤하며 보합권 등락
양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더 많아 실제로는 조정장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러드의 5~7% 금리인상 관련 보도 일부 의식
다만 결정적인 상황 반전은 아니라고 봐야
제시한 자료집에 나온 수치이고 실제 발언은 5% 수준
연준 인사들 발언 자체는 대부분 매파적
기대 인플레를 꺾이 위한 의도적인 것으로 보임
앞으로도 증시가 주춤하게 되는 이유로 작용할 듯싶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한국 증시 강세를 전망한 점도 영향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향 후 12개월간 중국 16%, 한국은 11% 상승 전망
특히 중국은 최근 대형 펀드들이 매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은 다시 순매수로 전환
9월 29일 이 후 이틀 연속 순매도는 아직 없음
전기전자 집중 매수, 기계, 유통, 금융, 서비스도
기관은 기계, 철강, 하학 등 매수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기계. 의료, 등 매수
기관은 제약, 반도체 등 매수 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5주만에 주간 하락으로 마감
악재가 나왔다기 보다는 호재가 없어 주춤한 것
거래대금도 양시장 모두 주후반 감소함
외국인은 10월 이 후 처음 주간 순매도로
특히 연기금이 이번주 내내 순매도를 보임
추가 상승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코스피는 이번 분기에 13.5% 상승함
악재 완화 효과는 어느 정도 반영된 수준으로 봐야
당분간 큰 재료 나오기 전 매물 소화 필요
실적 발표 마무리 되며 호실적주들 흐름 주목해 볼만
실적 평가 호조 불구 주가 눌린 종목들
기관 수급 이어지는 종목들 차분하게 관심있게 대응해볼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금일 흐름은 좋았지만 북한의 ICBM발사 소식에 급격히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형국입니다. 저번 실패했던 화성 17형 사정거리 15000키로 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일본 EEZ를 넘어가면서 일본이 공황상태에 빠진 분위기입니다.

 

러시아 푸틴이 휴전협상을 제의했지만 러-우간에 워낙 입장차이가 팽배해서 휴전으로 이얼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향후 증시는 미국연방정부 부채상한액 상향 문제와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예산안에 합의를 하지 않을경우에 내년 상반기 연방정부 셧다운이 가시화될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이부분과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미국도 본격적인 리세션에 빠지게될것입니다. 미국기업들 대규모 정리해고 증가로 실업청구건수 증가와 실업비용이 대폭증가하면서 미국내 소비판매도 급격히 둔화될것으로 전망됩니다. 

12월에 발표될 11월 CPI는 5%수준까지 추락할텐데 이는 미국연준의 고강도 긴축으로 인한 요인이 가장결정적이며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하락도 주된원입니다. 다만 주택담보모기 금리가 상승하면서 미국 주택가격이 11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하락할 전망입니다.

국내 부동산도 지금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라고 언론에서 떠드는데 아직 멀었습니다. 추가 폭락은 분명히 불가피 해보입니다. 이달말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를 어느정도 인상할지가 관건인데 가계부채 위험성이 워낙 높기 때문에 0.25% 인상으로 결정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만 미국연준 11월 점도표를 보면 미국 기준금리가 최대 5.25%까지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한미간 금리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빅스텝을 단행할 개연성도 있어 보인다 할것입니다.

 

한주간 변동성 장세속에서 고생들 많으셧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