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스코넥(276040.KQ): 메타 소니 닌텐도 삼성 모두의 XR 파트너! ★
원문링크: https://bit.ly/3BeRiXf
1. XR 콘텐츠 대장주
-스코넥은 2002년 설립된 메타버스 VR게임 개발 업체로 2022년 2월 코스닥 시장 상장
-동사는 설립 초기 일본 콘솔시장 진출을 위한 게임 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다수의 아케이드 및 콘솔 게임을 개발, 2012년 VR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하며 2015년 삼성기어VR 내 VR게임을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로, 2017년에는 소니 PSVR에 자사 게임인 ’모탈블리츠’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최초 글로벌 다운로드 1위 기록
-1) 국내 최초 FPS 건슈팅 VR게임을 상용화한 업체로 향후 글로벌 빅테크 XR기기 출시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2) 내년 신규 게임 출시의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으로, 3) 최근 글로벌 기업인 메타와의 VR게임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어 주목이 필요
2. XR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 전망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XR 해드셋 출하량은 2022년 1,800만대>2023년 3,600만대>2024년 5,700만대로 고속 성장할 전망, 2025년에는 1억 1,000만대, 2030년 10억대 수준의 출하량이 전망
-2023년 1분기 소니 PSVR 2 출시 예상, 하반기 메타의 차세대 모델인 메타 퀘스트 3/애플 MR 헤드셋 론칭 예상
-2023년은 글로벌 빅테크들의 XR 생태계 선점을 위한 신규 제품의 날입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XR 콘텐츠 확보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질 것, 즉 킬러 XR 콘텐츠 확보 경쟁 심화 예상
-과거 XR 콘텐츠 기업의 성장 걸림돌은 부진한 XR 기기 판매에 따른 낮은 수익성, 이어지는 R&D 비용 감소였다면, 플랫폼 확장을 통한 XR 콘텐츠 기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수익성 개선 기대
3. 메타와 함께 XR 사업 본격화
-지난 12월 5일, 스코넥은 글로벌 기업 메타와의 VR게임 공동개발 계약 체결, 메타로부터 개발비 일부를 지원받아 VR FPS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며 ‘Strike Rush’라는 게임명인 대전형 VR FPS 장르로 2024년 1분기 출시 전망
-메타의 VR게임 퍼블리싱이 매우 선별적인 만큼 본 공시를 통한 동사의 개발 능력이 입증되었다는 판단
-메타의 오큘러스는 올해 2분기 기준 글로벌 점유율 약 70% 수준으로 1위를 기록 중이며, 본 공시는 독점 공급 계약은 아닌 만큼, 메타와의 공급 레퍼런스를 통해 향후 소니, 닌텐도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출시가 가능할 전망
4. 2023년 VR 게임 및 콘텐츠 매출 본격화 기대
-2022년 3분기 누적 실적은 프로젝트성 XR교육 및 훈련 사업 매출 인식이 지연되며 매출액 25억원(-29.5%, YoY), 영업적자 -34억원(적지, YoY)을 기록
-다만, 2023년부터는 신규 게임인 방탈출 VR 게임 출시에 따라 VR 게임 사업의 본격 성장이 전망, 현재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약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3% 침투율을 가정 시 약 100억원의 매출 성장 예상
-스코넥은 2024년 1분기 메타와 공동 개발된 신규 게임 ‘Strike Rush’ 출시를 목표로, 메타 플랫폼 뿐 아니라 소니, 닌텐도 등 타 플랫폼 홀더 향으로도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12.06(화) 시장코멘트 : 스코넥 시총 1750억
1. 대략적인 기업내용과 투자포인트는 하나증권의 보고서를 참고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보고서에서 다뤄지지 않은 부분과 최근 주가변동성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을 붙여드리고자 합니다.
2. 전일의 하방변동성 : 애플빨 노이즈로 AR/VR 관련 HW/SW 종목들에 대한 무지성 매도. 그러나, 동사의 파트너는 메타와 삼성이 주력이고 소니와 닌텐도입니다. 말인즉, 애플이라는 경쟁사의 시장진입이 딜레이되는 상황은 동사에는 오히려 호재로 인식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판단.
3. 금일의 하방변동성 : 전일장마감 후 메타향 공급계약/게임개발 비용 지원받는 공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금일주가는 큰 폭 하락변동성 유발. 누군가는 해당내용 자체를 셀온격 호재로 대응했고, 대중들이 뒤따라 무지성 매도를 연출한 것으로 추정.
4. 경험과 기억 : 작년에 7/6일에 뉴프렉스라는 종목이 "오큘러스에 PCB가 납품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처음나온날(메타버스 H/w 대장주라는 컨셉) 주가가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당일종가는 +19% 마감한게 2750원. 세월지나 연말께 주가는 790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평범한 모멘텀임에도 딱히 대체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5. 결론은 SW에서 스코넥, HW에서 나무가 :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뉴프렉스나 선익시스템 같은 종목을 까려는게 아니라 "그보다도 좋은 선택지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멘텀으로보나 수급으로보나, 챠트를 보나 동일한 섹터내에서 어떤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중요합니다.(스코넥은 시작도 안했고, 나무가는 썰리면 줍줍이라는 소견)
내년초 CES 2023의 핵심이벤트와 화두는 메타버스 맞습니다, 애플이 포기선언 한것도 아니고 해드셋/디바이스 출시 좀 늦춘다한들. 다가오는 미래와 흐름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찐수혜만 가려내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