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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글로벌헤게모니

by 아담스미스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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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chinas-xi-tells-gulf-nations-use-shanghai-exchange-yuan-energy-deals-2022-12-09/?taid=63934c4d6d01160001836ec0&utm_campaign=trueAnthem:+Trending+Content&utm_medium=trueAnthem&utm_source=twitter 

 

China to use Shanghai exchange for yuan energy deals with Gulf nations - Xi

China's President Xi Jinping said in Riyadh on Friday that China and Gulf nations should make full use of the Shanghai Petroleum and National Gas Exchange as a platform to carry out yuan settlement of oil and gas trade.

www.reuters.com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동맹은 WW2 이후에 굉장히 상징적인 사건 입니다. 사실상 지금의 '페트로달러'의 기반 입니다. 미국은 군사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보호하고 석유결제는 '달러'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처음으로 흠집이 생긴 시점은 오바마정부 때 입니다. 물론 중동 민주화 구성과 아랍의 봄 영향 때문입니다. 우선은 이것에 앞서 부시정부 언급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시정부때 9.11이후 이라크전쟁이 대표적인 예시인데 당시 독일/프랑스/캐나다가 전쟁을 강력히 반대했었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9.11이후 악의축(axis of evil)이 설정 되었고, 부시 독트린은 강력했습니다. 패권적 일방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라크전쟁만 있었던것이 아니죠? 바이든정부가 취임 이후 철군문제로 곤혹을 치뤘던 아프간전쟁도 있습니다. 아프간전쟁은 미군 역사상 최장 기간 전쟁 입니다.(20년) 2.7조달러를 지출했으나 돌아온것은 탈레반 재집권 이였습니다.

오바마 정부때 중동정책이 크게 변화된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뜻하지 않게 이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도 관계가 마냥 좋지 않았습니다. 셰일혁명도 오바마정부였다는 것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오바마정부가 정말 강력하게 성사 시키고자 했던것이 P5+1의 이란핵협정 입니다. JCPOA라고 불리는 협정이였습니다.

 

 

 

 

 

 

JCPOA는 트럼프가 등장하면서 파기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과 관계를 복원 시켰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장 큰 특징은 ABO였는데 즉 Anything But Obama 입니다. 오바마 정부의 중동정책의 핵심이 이란핵 협상과 다자주의를 내세우면서한 접근, 이슬람과의 공존이였는 것을 트럼프는 전부 뒤집었습니다. 행정부 초기에는 7개국 무슬림에 대한 입국 금지와 예루살렘 수도 선언을 통해서 무슬림과의 공존이 아닌 이스라엘에게 일방적으로 지지를 보내었습니다. 오바마의 다자주의적인 접근에서 일방주의로 바뀐 시점 입니다.

오바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내세워서 Pivot to Asia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견제를 위한 정책이었고, TPP도 타결까지 이루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남태평양이라는 큰틀에서 중국을 견제할 수 있다고 판단한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트럼프 정부 이후 TPP탈퇴가 이루어지고, 중국뿐만이 아닌 대서양 국가들과도 무역전쟁을 펼치면서 사실상 스텝이 전부 꼬였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바이든 정부로 정권교체 된 후에 ESG를 내세우면서 손발을 다 묶어버렸고, COVID-19 라는 유례없는 상황으로 엄청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이루어졌습니다.

연준의 가장 큰 책임이 이 지점인데 '일시적'이라는 것을 통해 브릭스를 포함한 원자재 국가들에게 기회를 준것 입니다. 작년부터 혼자 씁쓸하게 이야기했던 94년 채권대학살이 재현될것이다는 22년 채권의 모습을 통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전망을 보면 통화정책은 파월은 말만 하면서 금리는 찔끔찔끔 올릴것입니다. 장기 구간에서나 채권 자경단 나올거라는게 컨센서스였으니까요.

자 다시 돌아와서 걸프국가들이 위안화 결제를 통해서 페트로달러 붕괴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정부 이후 꼬인 실타래를 제대로 풀지 못했고, 그 틈을 호시탐탐 노리던 중국이 치고 들어간것입니다.

commodity의 중요성은 앞으로 계속 부각될것 입니다. 그래서 원자재 중심 국가들이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있는 것입니다.

 

자 결론적으로 중국은 원유의 달러결제를 파열을 가하는 동맹구축에 나설것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이란,사우디,러시아 언뜻보면 그게 잘되겠나 싶겠지만 여러분들은 오월동주라는 말을 기억하셔야 할것입니다.

21세기 국제관계 질서의 패러다임은 결국은 자국의 안보와 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게 설령 적성국이라도 손을 잡을수 있는게 작금의 국제정치 질서입니다. 달러패권이 영구히 유지될수 있겠는가 의문점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중국이 걸프만국가들과 유대관계가 지속될수록 그로인한 국제유가 폭등은 불가피 해지며 그만큼 미국의 달러패권의 추락을 불가피 해지며 중동의 소국 이스라엘의 위치는 줄어들게 되면서 미국도 상당한 딜레마에 봉착하게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바이든이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되겠는가? 저는 어림반푼없치도 없다고 생각되며 오히려 석유패권으로 인해 자칫 중동이 화약고로 돌변할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미국의 셰일오일과 중동산유국의 전면전의 서막이 열릴것인가 ? 물론 이문제는 좀더 생각해볼수는 있겠지만 분명한것은 달러패권이 이미 기울어진 달이라는 표현을 확실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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