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브리핑
코스피 7일 연속 상승은 맞는데 기관과 금투사 폭탄매물던지기는 아쉬움으로 남는 하루 입니다.
금일 미국 12월 CPI 앞두고 물가 진정 기대감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코스피는 7일 연속 상승
8일 연속은 2020년 11월이 마지막
물가 관련 지표들도 기대감 유발
중고차 가격, 애틀란타 연은 비지니스 인플레 등
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 지표들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일부는 CPI가 전월 대비 하락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체적입니다.
여전히 연준 인사들 발언이 강하지만 초강경 발언은 아닙니다.
대부분 5% 금리 올린 후 유지한다 정도
다만 연준 예측과 실제가 자주 달랐다는 점
2월 0.25%p 유력하다는 점을 들어 의미 축소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경계의 시각도 있습니다.
CPI 기대는 일주일 전부터 반영된 재료라는 것입니다.
미국 증시 반등시 매번 저항이던 200일선 직전
13일 우리나라 금통위, 미국 어닝 시즌에 돌입됩니다.
이러한 소식에 매물 나오며 오전장 한 때 마이너스로 밀리기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매수 기조 유지
전기전자 매수 강한 가운데 운송장비, 철강 매수
화학, 비금속광물, 서비스, 통신 정도 매도
기관은 의약품, 운송장비 매수. 전기전자 등 매도
금융투자가 주로 매도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의 가장 큰 부담은 침체 입니다.
인플레가 길고. 긴축이 빨라 압박을 받은 상태
고금리 유지시 기업들 비용 증가는 불가피합니다.
가계 소비도 위축되는 것은 당연히 이어지게 되는데
이 부분이 진정되며 최근 증시가 상승하는 중입니다.
두 가지가 확인되어야 추가 상승 동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물가 안정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지
2~3월부터 연준은 금리인상 '중단' 논의 예상 되며
그 시점 CPI가 5%대 혹은 이하로 진입할지
12월 CPI가 전망치 6.5% 이하 되는지 중요 합니다.
이 경우 전달 대비 감소폭이 0.6%p
이론상 3월에 5%대, 하반기 4% 이하까지 기대되는 것입니다.
2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bp인상을 단행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 이며 3월에도 긴축기조는 유지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시장의 이슈는 금리인상보다는 언제 인상이 마침표를 찍겠는가에 관심도가 높아질것으로 전망됩니다.연준은 고용지표,임금상승률,주택가격안정,식료품가격 상승 긴축의 잣대로 보는 중요한 지표들입니다. 분명한것은 너무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올상반기에 분명히 지표로 확인받게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연준이 생각하고 제시하는 방향성 대로 미국경제가 흘러가지는 않을거라 판단되기에 금리인상 종지부는 3월로 마무리가 될수도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러-우전쟁은 사실상 전면전으로 더욱더 확산될 예정이며 글로벌 경제 리세션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중국이 리오프닝으로 전면 재개되면 하락보다는 상승으로 방향전환을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국제원자재 가격도 중국발 수요확대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점은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성장률이 빠르게 회복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되면 위안화는 강세로 전환될것이며 달러는 급격히 약세로 전환될것입니다. 상반기 G2국가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방향성이 결정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일도 언급드렸지만 아시아 증시는 미국증시는 보다는 중국증시와 동조화 현상이 지속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의 경기확장정책은 보다 글로벌 자본이 아시아증시로 유입시키는데 촉진제 역활을 할것입니다.
올상반기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미국보다 중국을 예의주시를 해야 좋은 수익으로 직격될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일 발표된 중국 지표들이 저점을 찍고 서서히 회복세로 접어들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은 여전히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정부의 리오프닝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재봉쇄조치는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돌입되는데 단순 실적보다는 관련 종목의 업황이 개선되는지를 잘봐야 할것입니다. 업황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관련 종목은 바닥을 찍고 빠르게 주가가 회복세로 접어들수 있습니다. 또한 공매도 대차상환 유입이 빨라질것입니다. 이런 섹터를 눈여겨 보셔야 할것입니다.
단발적인 테마주들은 지속성이 길어야 2박3일입니다. 과도한 기대감이나 추격매수는 오히려 리스크를 크게 떠안을수 있습니다. 투자는 하시되 현금 비중 40%는 여유있게 준비해 두셔야 단기적인 대응도 가능할것입니다.
금일 하루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 고생들 많으셧습니다. 우여곡절을 겪기는 하겠지만 2분기 안에는 2800선은 충분히 도달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되도록 중소형주 보다는 우량주 위주로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해 보이며 뉴스팔로윙은 항상 중요합니다. 국내보다는 외신을 주목해야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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