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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부동산 주식 채권 자산거품 붕괴

by 아담스미스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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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코로나 19 경제위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2021년 하반기까지 폭등했던 부동산 주식.채권,원자재 등 자산가격이 거품이 빠지면서 새로운 위기의 시발점이 될수 있습니다.

주식,채권,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가격, 특히 위험자산 가격이 펀더멘털이 감당 할수 있는 이상으로 폭등했던 에브리싱 버블(모든것이 버블)이 지금 무너지고 있는데 원자재가격은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쿼터량 축소로 인해 국제유가 상승과 더블어 지속 상승흐름을 타나내고 있는데 이런 버블도 머지 않아 곧 무너질수 있습니다. 특히 신흥국들의 경우 미국의 긴축정책 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글로벌 달러자본이 안전자산인 달러나 미국 국채에 집중 투자를 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외환보유액과 경제구조가 취약하고 원자재를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큰 위기를 겪을수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2021년 기대이상으로 선전 했지만, 하방 위험성도 자명해졌습니다. 백신 접종률도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심한 버블이 일어나고 있는 부문으로 주식등 금융 부문이 대표적인데 대표적으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의 경우 기업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또한 가상화폐 시장만 보더라도 내재가치가 전혀없는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감과 일부 금융전문가들이 투자를 부추기는 현상도 버블을 만들어낸 원인입니다.

전세계적인 자산 버블 현상은 코로나 19 경제위기 속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카드를 뽑아쓰며 틀어막은 결과적인 산물입니다. 시중에 엄청난 유동성이 풀린 상황에서 국민에게 직접 주는 정부의 재정 정책까지 더했습니다. 2021년 이미 미국의 인플레이션 경고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잘못된 신호는 오히려 향후 시장에 역효과로 나타날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통제가 가능하다 아직 시기 상조라고 하였다가 2021년 11월이후 급작스런 정책 노선의 변경은 오히려 금융시장에 혼란만 초래한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글로벌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재정 부양책을 펼쳐왔는데 위기 상황에서는 적절한 조치는 맞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문제는 국가부채의 누적이 증가한 것입니다. 미국등 선진국은(부채 문제를) 쉽게 극복할수 있지만 신흥시장은 상황이 완전 다릅니다. 신흥시장의 GDP 대비 국가부채는 2014년 이후 증가하다가 특히 2020년도 부터 급등했는데, 신흥시장 국가채무의 금융 안정성은 상당히 중요한 이슈이고 금리 인상과 긴말하게 연결됩니다.

자산시장의 거품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신흥국및 개발도상국의 금융 안정성이 직격탄을 맞게됩니다. 그리고 금리가 인상되면 신흥시장의 금융 안정성이 금방 붕괴될수 있습니다. 신흥국의 부채위기가 다시 도래될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미국의 2021년 4분기 미국의 CPI가 역대 최고치인 7%를 달성할 정도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연준은 강도높은 긴축정책과 금리인상을 수차례 단행 할텐데 이는 기업들의 신규채용 감소와 실질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며 고용지표 둔화와 미국 소비심리 둔화로도 이어질수 있습니다. 달러강세 지속은 신흥국 시장에서 미국 달러와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이탈되게 되는 경향이 강한데 신흥시장의 새로운 금융위기 뇌관으로 작용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달러강세+채권금리 상승은 미국 금융시장에서 자산버블이 해소되는 과정을 겪게될것이며 이는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혹도한 고통의 시련 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미국증시의 유동성 랠리는 이제 작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긴 안몫으로 펀더멘털에 기초한 저평가된 우량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되 매수 시점은 1월 FOMC회의 결과를 보고 판단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2차세계 대전이후 버블은 버블을 양산해 내었고 반복적인 위기를 겪으면서 새로운 투자처가 생겨났었습니다. 비온뒤에 땅은 더욱더 단단해 진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자산을 지키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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