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3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재무부가 IRA 세부안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요구가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2) 테슬라가 CATL과 합작해 미국내 배터리 공장 건립을 추진합니다.
(3) 미국 2월 PCE가 예상을 밑돌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올랐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558%p (+0.015%p)
한국 고객예탁금, 48.6조원 +0.3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04.33원 (+2.48원)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비올(335890.KQ): 2023년 소모품 매출 비중 40% 이상이 보인다! ★
원문링크: https://bit.ly/3ZvW9MZ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비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는 2023F EPS 315원에 Target PER 20배를 적용하여 산출
- 비올은 1)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을 보유하여 신규 진입자 및 특허 소송 이슈에서 자유롭고, 2) 미국 내 사업 호조와 유럽 진출에 따른 장비/소모품 매출의 확대가 전망되며, 3) 이에 따른 1Q23 계절성 최소화, 연간 실적 Level-Up이 가능한 상황
- 상반기 내 중국 CFDA 인증 통과 시, 기업가치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2. 소모품 매출의 본격화, 높은 멀티플 부여가 타당하다
- 실펌X는 2020년 5월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한 후 최근 장비 판매량이 급증
- 2022년말 누적판매량 1,300대 중 500대 이상이 당해 판매량인 것으로 파악
- 장비 판매 증가에 따라 분기별 소모품 매출액도 1Q21 10억원→1Q22 13억원→4Q22 28억원으로 증가
- 출시 초기 제공된 무상 소모품은 소진 완료까지 6개월 내외가 소요된 것으로 추정
- 그러나 2022년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장비에는 무상 소모품팁을 기존 대비 절감시켰으며 장비 판매 확대에 따라 회전율도 상승할 전망
- 고마진인 소모품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3. 2023년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전망
- 2023년 매출액 454억원(+45.9%, YoY), 영업이익 208억원(+61.0%, YoY)과 2024년 매출액 686억원(+51.1%, YoY), 영업이익 341억원(+63.9%, YoY)로 예상
- 1) 올해와 내년에도 실펌X 장비/소모품 판매 증가로 호실적이 기대되며, 2) 소모품 매출 확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온기 반영될 전망
- 3) 또한 미국 MOQ(최소 주문 수량)이 200대 이상임을 고려할 때 마이크로RF 시장이 개화 중인 유럽 신규 진출 국가에서의 실적 모멘텀도 충분
- 추후 중국 CFDA 인증 통과 시 추가적인 멀티플 상향까지 가능할 전망
- 일반적으로 미용기기 업체들의 실적은 계절성을 가지지만 북미 판매 호조와 신규 국가 확장성을 고려하면 1Q23은 다른 실적 추이를 보일 전망
- 2023년 소모품 매출 비중 40.3%(+11.1%p, YoY)와 영업이익률 45.8%(+4.3%p, YoY)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