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고서
[스몰캡 한송협] 제이엘케이: 실증 완료 이후 빠르게 올라올 매출
JBS-01K(MRI, 뇌경색 진단) 실증 단계가 완료 추정. 추석 이후 비급여 과금 시작 기대. 현재 3차 병원 위주 170개+ 병원 설치 완료
동사 비즈니스 모델은 설치 후 자동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11개의 뇌졸중 설루션을 병원에 설치한 후 각 설루션이 수가를 받고 실증을 통과할 때마다 비용 청구
동사는 MRI 1회 당 4만원, CT 3만 원 수취. 4분기부터는 높은 매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음
보수적으로 국내 병원 침투율과 환자 동의율(80%)을 가정하여 추정되는 매출은 24년 543억원, 25년 692억 원
주목할 점은 이는 JBS-01K 하나의 솔루션만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동사가 보유한 뇌졸중 관련 설루션은 총 11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다른 뇌졸중 솔루션에 대해 비급여 수가 추가 적용 기대. 실증 단계가 유예되어 JBS-01K의 케이스 대비 6개월 더 빠른 과금이 가능. 23년 말~ 24년 초까지 비급여 수가 예정 제품 4개: JBS-04K(CT, 뇌출혈), JBS-LVO(CT, 대뇌혈관폐색), JBA-01K(MRA, 뇌동맥류), JBS-05K(CT, 뇌경색)
본격적인 매출 상승 트리거는 미국 시장 진출. JBS-04K, JBS-LVO 중 1개 제품에 대해 올해 12월 FDA 510k 허가 신청 계획. 미국 AI 설루션의 평균 청구 금액은 건당 약 1,000달러
월 고정비 6~7억원, 연간 BEP 약 80억 원. 23년 상반기 기준 현금은 약 100억 원 수준으로 부동산 가치까지 감안하면 추가 자금조달은 필요 없는 상황. 7월부터 진행된 주요 FI의 엑시트로 오버행 부담 역시 많이 사라진 상황
https://bit.ly/3ZsSaSM
DS투자증권 제약/바이오 Analyst 김민정
[제약/바이오] HK이노엔_ 하반기: 3가지 국면, 모두 본격화 되는 시점
투자의견 :매수 (신규)
목표주가 : 55,000원 (신규)
현재주가 :39,800원
Upside : 38.2%
1. 글로벌: 경쟁사가 멈춰있는 동안 이노엔은 달렸다
· 다케캡은 발암물질이 발견되어 FDA가 허가를 내어주지 않은 상황
· Refomulation을 통해 해결하여 안정성 자료를 제출하였으나 연말 허가 여부는 아직 불투명. 허가 획득하지 못할 경우 케이캡과 시간 격차는 큰 폭 줄어들 것
· 케이캡은 미국에서 P2 스킵 후 P3 돌입. 유럽도 P1,P2 생략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이러한 상황 덕에 파트너십 계약 체결에 있어 경쟁력 보유, 유럽 파트너십은 Upfront 비중이 높을 것으로 기대
· 중국시장 판매 로열티 수령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은 2024년 본격화될 것
2. 국내: 재계약을 통한 OPM 개선
· 종근당 코프로모션 계약은 2023년 말 종료 예정
· 수수료 상향 조정되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
· 재계약 윤곽은 올해 10월에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
3. 오버행 이슈 해소, 3Q23 호실적 전망
· 상장 당시 약 22.8%의 FI 물량은 HK이노엔 주가를 누르던 가장 큰 원인
· 현재 1% 미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 남은 물량도 9월 내 대부분 해소될 것
· 3Q23 별도기준 매출액 2,135억 원(+7.7% YoY), 영업이익 222억 원(-0.5% YoY)으로 호실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