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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바이든이냐트럼프냐지구의명운이달렸다

by 아담스미스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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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냐트럼프냐지구의명운이달렸다

 

미국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2일

12월 경기선행지수

-23일

1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

제너럴 일렉트릭(GE), 버라이즌, J&J, P&G, 록히드마틴 등 실적

-24일

1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제조업, 비제조업 PMI 예비치

AT&T, 킴벌리 클라크 등 실적

-25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12월 내구재수주

12월 신규주택판매

12월 시카고 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CFNAI)

1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

블랙스톤,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컴캐스트 등 실적

-26일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12월 잠정주택판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

 

사진 출처: Bofa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라보는 세계관입니다.

-트럼프가 만약 재선이 된다면 그로버 클리블랜드(22/24대) 이후 두 번째로 미국에서 두 번의 임기를 하게 됩니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IRA를 통해 대표적으로 알 수 있듯이 미국 우선주의는 트럼프와 다를 게 없습니다.
-바이든 당선 이후에도 중국 관세나 화웨이 제재 같이 독단적으로 한 것을 지속하는 거 보면 외교적 수사의 세련됨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습니다.
-트럼프는 지금은 베팅이 높은데 이것은 트럼프의 개인 인기가 아닌 바이든 비호감에 대한 반사효과입니다.'의회 폭동'은 중도층에게 신뢰를 잃은 가장 큰 사안입니다.
-게다가 트럼프는 Are you better off than 4 years ago에서 사실상 끝판왕입니다. 이것만 봐도 올해 08 GFC급 위기가 있으면 GOP가 상당히 해볼 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 대응이 트럼프 재선 실패의 원인에 의회폭동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2018년 G7에서 메르켈에게  독일 당신들은 민주주의 인권 위한다면서 국방비 지출도 안 하고 러시아 가스에 의존하는데 말을 많이 한다.라고 독설 날렸지만 결과적으로 러-우전쟁으로 이 말은 들어맞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누군가 나서서 직구를 날린 문제제기는 옳은데 그걸 대체할 미국산 LNG나 다른 중동 외교루트도 만들어줘야 했는데 비즈니스맨을 외치면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말만 하고 비즈니스든 뭐든 했어야 했는데 동맹국 경시하면서 지금 서방 G7 국가들은 트럼프의 복귀에 굉장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적어도 세련된 외교수사를 하면서 동맹국 우선인 것은 사실입니다.
-트럼프의 어젠다인 반이민, 고립주의, 동맹 탈피, 무조건적인 단기적 이익 위주 외교를 굉장히 세련된 세력이 나타났으면 미국은 패권국 자리를 스스로 반납하는 최초의 제국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서의 느낀 점은 결국 동맹국 우선이냐 경시냐의 차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덧붙이자면 트럼프의 독불장군식 즉 동맹이고 머고 가차 없이 돈을 강탈해 갈려는 이런 외교수사 논리는 전 세계를 핵무장화 전쟁으로 몰아넣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최근 독일에서 공개된 러시아의 2차 전쟁 시나리오만 보더라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금 전쟁을 겪고 있는 국가를 점령 후에 나토화 핵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게 바로 푸틴의 생각입니다.

이러할진대도 아직도 NATO회원국들은 미국만 의지한 테 군비지출을 전혀 늘리지 않고 있으며 방산무기마저도 방치 수준입니다. 방위산업 생산력 기준 한국의 2/1 수준도 안됩니다. 프랑스가 일부 늘리고 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 나 해외에 수출하려는 것일 뿐 실제 군비 확충을 하는 국가들이라고 해봐야 북유럽의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정도입니다. 추가를 하자면 중부 유럽의 폴란드와 최근에는 루마니아가 군비확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러시아와 바로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국가들은 러시아의 위협이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당선된다? 바로 이점은 러시아 푸틴과 중국의 시진핑이 노리는 쾌재입니다. 대만과 유럽 전선을 맘 놓고 휘저을 수 있습니다. 그 순간 미국의 패권은 영구히 아웃이며 또한 기축 통화인 달러도 휴지조각으로 전략하게 됩니다. 이런 건 한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같은 극우자는 그저 남의 나라 국민이 죽건 전쟁이 나건 관심조차 없습니다. 온리 자국의 이익만 노리는데 그게 트럼프 생각처럼 되겠는가? 전 세계 핵무장화와 인류의 공멸만 앞당길 것입니다.

동북아시만 하더라도 일본의 핵무장화 한국의 핵무장화 그렇게 되면 동남아 국가들은 가만있겠나? 이번 미국 대선은 지구인의 마지막 명운이 달린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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