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상화폐와 NFT

비트코인, 7% 넘게 급등

by 아담스미스 2022. 3. 9.
728x90
반응형

 

비트코인, 7% 넘게 급등…5천100만원대서 거래

가상 화폐 (CG)
[연합뉴스TV 제공]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9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5천1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5천143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96% 올랐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는 7.87% 오른 5천138만3천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 역시 8% 가까이 오른 336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미국의 규제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급격히 빨라지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현지시간 8일 오후 10시) 미국 재무부 웹사이트에는 "(가상화폐 관련 행정명령은) 국가에 이익을 줄 수 있는 책임 있는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안에 가상화폐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해당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었는데, 재무부의 성명이 이보다 일찍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곧바로 지워진) 재무부 성명은 미국이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를 곧바로 강화할 수도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진정시켰다"라고 분석했다.

해당 행정명령에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러시아가 가상화폐를 제재 회피 수단으로 이용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제재 대상 러시아인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자지갑 2만5천개를 차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20309064600002?input=1195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