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증시주요이슈

이에 금일 한국 증시는 국내 개별 실적 이슈, 지난 20일까지 수출 결과에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 편입 기업 중 약 12%가 실적을 발표했고 이중 약 80%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미국 1 분기 실적시즌은 순조롭게 출발한 상황인데, 대부분 시장참여자들의 1분기 실적시즌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 속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낸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주가 폭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업종 내 관련 기업들까지 충격 전이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으며,추후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타 빅테크 실적 결과에서도 넷플릭스 사태와 유사한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 예측성 베팅 보다는 확인 후 대응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가 어닝서프라이즈 를 기록했고, 3월 중 상해 셧다운 충격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시사함에 따라 시간 외에서 4%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됩니다.이는 최근 단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으로 숨고르기성 조정을 받고 있었던 국내 전기차 및 2차 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의 경우 금일 위안화 환율의 급격한 절하 가 단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름 견조했던 위안화 환율마저 금일 급격하게 하락(절하). 작년 10월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금일 보하이오 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강조하는 내용의 순서에서 중국의 우선순위를 엿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1) 생명이 가장 중요, 2) 경제 회복이 2번째, 3) 세계 평화가 세번째. 

봉쇄에 대한 중국의 의지로 시장에서 해석하면서 금일 위안화 약세를 더욱 부추긴 것 으로 판단됩니다.

하도 언급을 하지말라니 안하겠습니다만 저 북쪽 국가들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협상이 제시되서 두국가간에 어떤 협상이 도출될지도 관건이 될것입니다.

국제 밀가격이 폭등하였으며 분쟁으로 인해 국내 수입곡물 가격이 일제히 폭등하면서 제조업체들 가격인상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미국도 원전 추가 건설에 나설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독일의 경우 지금 분쟁을 겪고 있는 국가로부터 원유수입을 올해 7월까지 절반으로 줄이겠으며 연말까지는 최종중단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다른 원유를 대체할만한 국가들이 있을지도 향후 국제유가에 미치는 파장도 예의주시 해야할것 같습니다. 미국이 산유국이 아님에도 원유 최대수출 국가로 올라서고 있는데 이는 유럽으로 수출증가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해 나프타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이 진토양난에 빠진 상황입니다. 1분기 실적에 상당한 먹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도 상황이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향후 국내증시는 기업들의 실적과 차기 윤석열정부의 정책 발표 흐름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날것으로 전망됩니다. 건설주의 경우는 건설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공사비 상승을 두고 전국 철근·콘크리트 업체들이 공사 중단(셧다운)을 예고한 가운데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가 첫 시작을 끊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계약 단가를 올려달라는 주장입니다. 다만 인상폭을 높고 건설사와 이견이 커 당분간 전국 주택 건설 현장 등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윤석열정부 주택공급 증가에도 차질이 빛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부분은 정부의 추가적인 후속조치가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철강주는 중국의 봉쇄조치로 인해 확진자는 줄어들기는 커녕 수도인 베이징 인근 지역까지 확산세가 확산되면서 중국 철강업체들 조업중단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인해 국내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조관 업계, 4월 판매 최고가 기록했으며 
= 4월 가격 인상을 통해 구조관 흑관 2mm 기준 톤당 130만원 후반대 까지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 또한, 4월부터 건설 경기 살아나며 제품 판매도 증가 중에 있습니다.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리싸이클 관련 기업들이 향후 시장에서 부각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저탄소 탄소배출권 감축정책으로 인해 향후 윤석열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될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