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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인플레이션과스테그플레이션

by 아담스미스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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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란?

종래에는 인플레이션을 통화팽창이라고 보았고, 유효수요이론의 입장에서는 사회적 총수요(소비수요와 투자수요의 합계)가 사회적 총공급(소비수요와 저축의 합계)을 초과하는 총수요로 보았다. 그러나 최근에는물가수준 의 지속적 상승과정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물가 수준은 많은 개별상품의 가격을 일정한 방법으로 평균하여 산출한 물가지수 (price index)로써 측정합니다.

그러나 물가수준의 지속적 상승과정이라는 인플레이션의 일반적 정의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일차적 관념을 제시해 주기는 하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물가가 얼마 동안의 기간에 몇 % 이상 상승할 때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둘째, 물가가 외관상으로 상승한 반면 제품의 질도 크게 향상된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며, 반대로 명목가격은 그대로 둔 채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정부가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가격통제 를 실시하는 억압형 인플레이션(suppressed inflation:잠재적 인플레이션이라고도 함)의 경우, 물가지수는 높아지지 않아도 암시장 가격은 크게 상승해 있다는 점입니다. 이상과 같은 면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유무의 판단은 용이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연 4∼5% 정도의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는 제품의 질적 변화나 물가지수, 계산상의 오차 등으로는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테그플레이션?

물가는 오르는 데 반해 소득은 감소하고, 교역조건도 악화돼 기업경기 마저 얼어붙으면서 국내 경제에 스테그플레이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만 오르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단 것인데,이에 더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0%p인상) 을 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4월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1%로 전년 동기(1.9%) 대비 2.2%p 상승했는데, 반면 올해 1분기 국내총소득(GDI)은 1.9%로 전기 대비 0.6%p, 전년 동기 대비 0.1%p 성장에 그쳤습니다.

GDI는 국내 거주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소득으로 국민들의 실질구매력을 보여주는 소득지표이며, 물가가 소득 대비 20배 더 오른 것으로, 물가가 오른 만큼 소득은 늘어나지 않았단 것을 말합니다.

 

 

* 소비자도, 기업도 체감 경기 나빠졌다…물가는 고공행진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7% 늘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이를 보여주듯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도, 기업들의 체감 경기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을 뿐입니다.

실제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과 향후 생활 형편 전망도 비관적이었는데, 4월 현재생활형편 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2, 94로 100을 밑 돌았으며, CSI는 주요지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지표로서 100보다 크면 낙관적으로,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합니다. 가계수입전망 CSI도 99를 기록했으며, 즉 가계수입은 늘지 않을 것이며 향후 생활형편 마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디플레이션 이란?

통화량의 축소에 의해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인플래이션 은 광범한 초과수요가 존재하는 상태임에 비해 디플레이션은 광범한 초과 공급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디플레이션에는 호경기와 불경기가 교대하면서 일어나는 순환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정책적 디플레이션이 있는데 후자는 금융 긴축이나 재정 긴축 등에 의해 유발됩니다.

인플레이션의 진행을 방지하여 그 이상의 통화팽창·물가등귀(물가가상승)를 가져오지 않도록 균형재정금융긴축 의 정책이 취해지는 경우에 물가저락(물가하락)·금융경색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디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동시에 겹친 국가는 일본이 대표적이 되겠습니다. 아베노믹스로 인해 통화가치 하락  내수경기는 침체지속 인구노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산업생산성 하락과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과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무역수지 적자확대, 경상수지 적자 지속 국면 이런경우는 사실상 경제 통제 불능상태에 빠지게됩니다.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게되며 결국은 금융위기 상황에 직면할수 있게 됩니다. 

미국 연준은 스테그플레이션이 올하반기에도 지속될수록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겠지만 이는 역으로 미국경기 침체를 가져올수 있게되며 미국의 달러가치 또한 폭락사태가 재연될수 있게됩니다. 이럴경우 사실상 기축통화로서 역활이 유명무실해 질수가 있게 됩니다. 어찌보면 중국의 봉쇄정책은 시진핑의 미국경제를 무너트리기 위한 고도의 정치공작으로 옅보여지는게 이런이유 입니다. 중국의 경제봉쇄는 GDP가 추가 추락이 감내하고라도 봉쇄는 지속될거라 예상됩니다.

이번달 한국은행이 0.5%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고 0.25%인상을 단행할 경우 외국인 자금 이탈은 더욱더 가속화되면서 금융시장에 일대 혼란을 초래할수가 있게 되며 외환보유액도 급격히 감소될 우려가 생기게됩니다. 또다시 국가간 통화스왑정책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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