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5G관련주

 

美시장 수주 기대감…5G장비업체 주목

 

미국 버라이즌, AT&T, 디시네트워크 등 대형 통신사들이 올해 2분기부터 3~4㎓ 대역 5G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국내 5G 장비업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통신사들이 각각 7조~8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1년간 3사 합산 총 투자금액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이는 국내 통신 3사 투자금액의 3~4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미국 통신사들의 국내 5G 장비업체들에 대한 제휴 요청도 늘어나고 있어 올해 3분기부터 5G 장비주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지난 5월 삼성전자가 디시네트워크의 1조원 이상 규모 5G 통신장비 수주에 성공하면서 삼성전자 벤더인 RFHIC가 수혜주로 관심받고 있는데, 납기를 고려하면 오는 7월부터는 관련 매출 발생이 예상됩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작년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됐으며, 올 2분기부터는 전략 사업인 스몰셀 매출 급증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며,쏠리드의 경우 미국 DAS 매출로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런던 지하철공사로부터 중계기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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