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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선박수주호황

by 아담스미스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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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연료 수요가 지난 10년 간 연간 30.2%씩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호재에 힘입어 한국 조선사들의 주력 선종인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글로벌 발주량이 역대 최대치를 찍었던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추가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추가 수주소식 역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29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장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의 주간 통계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글로벌 LNG운반선의 발주량은 누적 94척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17일) 대비 14척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22일 삼성중공업이 공시한 14척 무더기 수주가 그대로 집계에 반영되었습니다.

연간 최대 발주량 기록도 새로 쓰고 있는데, LNG선이 가장 많이 발주된 해는 지난해로, 연간 총 85척이 발주되었으며, 올해는 절반이 채 지나기도 전에 이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2020년 연간 발주량(53척)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여기에 추가 수주 소식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KnutsenOAS Shipping과 일본의 NYK Line 등 2곳의 선사가 현대중공업에 추가 발주를 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는데,노르웨이 선사는 기존 현대중공업에 2척을 이미 발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달 삼성중공업이 14척을 수주한 데 이어 현대중공업도 추가 수주에 성공할 경우 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수주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4년간 1~5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은 중국이 한국보다 더 높았습니다. 지난해 역시 11% 포인트 격차로 중국이 한국을 앞섰지만 올해는 LNG선 수주에 힘입어 한국(45%)이 중국(44%)을 1% 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앞서고 있습니다. 중국은 주로 수익성이 낮은 저가수주를 하면서 양적인 면에서 증가하여 4월과 5월 수주에서 1위로 올라섰지만 국내 조선사들은 고부가가치 수주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양적이면 보다 질적인 면에서 국내조선사들이 확실히 우위에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조선부문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연간 수주 목표 달성 역시 유력해 보이는데, 한국조선해양은 현재 123척, 143억 달러 규모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 174억4000만 달러의 82%를 달성 중에 있습니다.

 

LNG선 수요는 러시아 천연가스 경제재재로 인해 유럽선사들의 추가적인 발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유럽 독일의 경우 LNG를 저장하는 화물창에 막대한 투자를 할예정입니다. 국내조선사들의 추가적인 독일발 수주도 예상됩니다. 단연코 국내조선사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이 이미 확보된 상황입니다.

 

조선주: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등

조선기자재 관련주 :동성화인텍,한국카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관련주 :한라IMS,STX엔진,한국조선해양,부방,이엠코리아,엔케이 

3가지 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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