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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데일리

매크로데일리

by 아담스미스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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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2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파월이 현 금리를 억제적인 단계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2) 한은이 통화스왑 추진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3) 미 가솔린 가격이 6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523%p (-0.047%p)
한국 고객예탁금, 50.8조원 -0.7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97% (오전 4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96.00원

<9월 FOMC 핵심 내용 정리>

1️⃣ 3차례 회의 연속 75bp 인상 단행. 점도표를 통해 연말까지 추가 125bp 인상과 최종금리 4.6%를 각각 시사. 여름 물가 데이터가 다소 혼재되어 있어 100bp 인상을 자제

2️⃣ 정책입안자들은 올해 성장률을 1.7%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 실업률은 내년에 4.4%까지 오르며, 물가는 2025년까지 2%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3️⃣ 파월은 기자회견을 통해 핵심 메세지는 잭슨홀 때와 다르지 않다고 언급.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안정 복원이며, 이를 건강한 경제의 전제조건으로 판단

4️⃣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경기침체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데 그쳤음. 성장이 당분간 추세를 하회할 필요가 있고, 노동시장이 완화되어야 할 것이라 발언했지만 경제적 고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삼가. 단, 물가안정 회복 지연은 더 많은 고통을 수반할 것을 강조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점도표도 같이 공개했습니다.

 

 

 

FOMC 리뷰

1. 너무나 예상하기 쉬운 행동을 그대로 보여줘서 역시 연준은 여전히 무능하구나를 다시 한번 인식.
2. 점도표 4.50%이랑 75bp는 어찌 한치의 예상도 벗어나지 않는가
3. 파월이나 ECB의 라가르드나 멍청하고 한심한것은 똑같다.
4. 여전히 낙관적이다.
 Fed cut its growth forecast for:
2022 from +1.7% v +0.2% prior
2023 from +1.7% to 1.2% prior

연준은 여전히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않았다. 
5. 파월은 해고되는게 세상을 위해서 좋았던 것 같다.

 

2021년 9월 FOMC Fed Dot Plot

2022년 제로금리 예측을 했는데 1년후의 FOMC에서는 4.1%~4.4%로 끝날것을 예상하고 있다.

Fed Dot Plot만을 봐도 확실히 연준은 신뢰를 잃었다. 지금 점도표 역시 손바닥 뒤집듯이 바꿀수 있다는 뜻이니까. 

이런 중앙은행을 열심히 팔로우하는 것보다는 불확실성을 체크하면서 If를 줄여나가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 연준은 더 이상 팔로우할 필요없는 중앙은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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