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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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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담스미스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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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NDR 후기: 환골탈태



▶️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부합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231억원(QoQ -1%, YoY 51%), 영업이익 202억원(QoQ 5%, YoY 58%)으로, 영업이익은 키움증권 추정치(21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212억원)에 부합

- 1) 작년에 신규 인수한 미국 법인은 고객사향 물량의 확대, 포르투갈 법인은 생산 비효율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 
2) 터키 법인은 유럽 시장의 수요 확대 및 해상 운송비 상승으로 수혜를 입으며 수익성이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며, 3) 환율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4)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환율 변화에 의한 일회성 외환차손 및 환산손실 증가로 부진. 5) 3분기까지의 누적 수주는 연간 목표였던 13억 달러의 59%에 해당하는 7.67억 달러로, 4분기에는 수주가 회복되겠지만 연간 목표에는 소폭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 3.8조원 규모의 수주 발표. 본격적인 성장은 지금부터일 것

- 동사는 11/16 Siemens Gamesa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3.8조원 규모의 해상풍력 타워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공시. 동사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 계약이며, 베트남 및 포르투갈 공장에서 생산하여 글로벌 전역으로 공급할 예정

- 동사는 이 외에도 Vestas, GE 등 타 터빈사와의 해상풍력타워 공급 협의를 지속. 해당 계약으로 동사는 2025년부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해상풍력 시장에서 글로벌 1위 타워 업체로서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

- 해당 수주 외에도 동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모멘텀은 풍부. IRA 법안 통과 후 2024년 이후의 미국 풍력 설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법안 중 AMTC의 연간 900억 이상의 인센티브 수혜 및 증설로 내년부터 미국 법인의 매출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또한 동사는 글로벌 풍력 시장 확대 기조에 맞추어 미국 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법인들의 증설 및 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중장기 풍력 시장 확대를 대비할 계획

- 증설 및 법안 모멘텀, 동사에 우호적인 시장 및 정책 환경 등을 고려한다면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타당하다고 판단. 목표주가를 91,000원(Target P/E 39배)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보고서 링크 http://bit.ly/3Ao5DA5

 

씨에스윈드_3Q22 NDR 후기.pdf

 

drive.google.com

 

 

 

 

 

 

[신한 제약/바이오 이동건]
* 레고켐바이오(매수 / TP 60,000원(상향)); 진정한 재평가가 필요한 기업이 아닐까?

□ Why?
최근 CPI, P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의 둔화 기대감이 확산. 이에 따른 바이오텍들의 반등이 포착되는 가운데 파이프라인 모멘텀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선별적 접근 필요하다고 판단. 이에 따른 파이프라인 업데이트 및 모멘텀 점검. 또한 자금조달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기업들에 대한 우려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리스크가 낮은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 존재

□ 기술이전된 파이프라인들의 개발은 순항 중. ConjuALL 재평가 기대
- 현재까지 총 8건, 계약총액 4.8조원 규모의 ADC 기술이전을 체결
- 해당 파이프라인들의 개발은 순항 중. 2023년에도 다수의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수백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유입 기대
- 1) HER2 ADC(중국-복성제약/중국 외-익수다): 12월 SABCS에서 중국 1a상 추가 데이터 공개 예정, 중국 외 글로벌 판권 보유한 익수다는 1H23 글로벌 1상 개시 예정
- 2) CD19 ADC(익수다): 이미 글로벌 1상 IND 제출 완료, 1Q23 글로벌 1상 개시 예정
- 3) ROR1 ADC(시스톤): 5월 글로벌 1상 개시, 3번째 코호트 진행 중 파악. 이르면 2023년 6월 ASCO에서 중간결과 공개 기대
- 4) 플랫폼 기술이전: 다케다는 2023년 중 첫 후보물질 도출 예정, 익수다는 2개 후보물질 도출 완료했으며 2023년 중 글로벌 1상 IND 제출 예정, 소티오는 첫 후보물질 도출 조만간 기대
- 2023년 HER2 ADC 글로벌 1상 개시, CD19 ADC 글로벌 1상 개시, 플랫폼 기술이전에서의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예정

□ 신규 라이센싱 계약도 순항 중. 글로벌 빅파마 관심 확인 가능할 것
- 기술이전 된 파이프라인들과 더불어 신규 기술이전 계약 논의도 순항 중
- ADC 플랫폼은 이르면 연내 글로벌 제약사 대상 ‘MTA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기대, MTA 체결 시점에서 기술이전 계약 규모를 확정하는 ‘옵션딜’의 형태가 될 전망
- ADC 물질 파이프라인도 ‘공동임상개발 및 라이센싱 옵션딜’ 계약 논의 중. 초기 임상 개발을 레고켐바이오가 주도하되 임상 비용의 일부 또는 전체를 지원 받고, 해당 임상 성과에 따라 옵션 행사 시 사전에 체결된 계약규모에 따라 기술이전되는 구조

□ 현금 1,700억원 확보, 2023년에는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까지
- 3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1,700억원 추산
- 2023년에는 기술이전된 파이프라인들에서 마일스톤과 신규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유입으로 수백억원 규모의 현금 유입 예상
- 또한 브릿지바이오로 기술이전된 ‘BBT-877’의 제3자 기술이전 시 수익 배분도 기대 가능
- 연간 약 400억원 규모 비용지출 감안 시 보유 현금만으로도 최소 3-4년간 증자에 대한 고민 없어
- 오히려 이르면 2024년에는 마일스톤 유입만으로도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 ‘돈 버는 바이오텍’은 더 이상 꿈이 아닐 것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https://bit.ly/3UKAOh4

 

 

 

 

 

 

[메리츠증권 통신/미디어/엔터 정지수] 

▶️ 엔터테인먼트(Initiation) 
<'K' 없는 K-Pop> 

안녕하세요 메리츠 정지수입니다. 이번 엔터테인먼트 산업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I. 세계 속의 K-Pop 

- 저성장, 고금리의 시대.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는 이 시국에도 오히려 소비가 증가하는 영역이 바로 K-Pop 산업입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디지털 전략이 적중하며 글로벌 K-Pop 팬덤 확산의 계기가 되면서 국내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는 2020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 글로벌 피지컬 앨범 시장이 지난 20년간 연평균 -7.4% 감소하는 동안 한국 앨범 판매량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역행했습니다. 한국 앨범 수출액은 2021년 처음으로 2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수출 대상 국가도 2020년 115개국에서 2021년 148개국으로 늘었습니다. 


II. K-Pop은 지금 질풍노도의 시기 

- K-Pop은 글로벌 대중 음악으로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견본이 되어 모방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 SB19, 태국 Roseberry, 미얀마 Project K 등은 K-Pop 제작 방식을 도입해 데뷔한 현지 아이돌 그룹으로 자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하이브와 Geffen Records가 합작한 미국 K-Pop 걸그룹, 에스엠의 NCT Hollywood, JYP의 A2K 프로젝트 모두 미국 시장을 겨냥 중이며, 시스템 확장 측면에서 K-Pop 현지화 전략은 국내 기획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해외 그룹 뮤지션들의 숫자가 줄면서 그룹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존재하며, 해외 걸그룹 역시 2010년대 피프스 하모니, 리틀 믹스를 제외하고는 걸출한 팀을 찾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그룹이기 때문이 아니라 시스템의 한계로 보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 그룹으로서 구속력이 약했던 피프스 하모니의 멤버 탈퇴와 부족했던 팬들과의 소통, 제한적인 소비층은 우리가 알고 있는 K-Pop의 성공 공식과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기존 K-Pop의 강점인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 화려한 군무와 탄탄한 세계관 등을 현지화 전략에 적용할 경우 성공 가능성은 충분히 높아집니다.


III. 투자전략 및 Valuation 

- 지난 2년간 폭발적인 이익 성장을 달성한 K-Pop 산업의 2023년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입니다. BTS의 군입대에 따른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고, 예년 대비 다수의 신인 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제작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2023년 외형 확장 전략으로 실적 모멘텀은 아쉬울 수 있으나, 신인 그룹의 개별 성과, 그 중 현지화 전략의 초기 성과에 따라 민감한 주가 반응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제시하며, Top Pick은 JYP Ent., 차선호주는 하이브를 제시합니다.


(Report) https://bit.ly/3tDSlv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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