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유성만]
■ 현대오토에버(307950) -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디지털 전환과 함께!!!
투자포인트
1.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정밀지도(HD Map) 및 ADAS 표준 S/W공급: 동사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ICT 및 차량S/W회사이다. Lv.3 이상의 자율주행에서 필수요소인 ‘정밀지도(HD map)’는 지형지물의 오차범위를 20cm 이내로 식별 가능한 고정밀 지도인데, 국내 자동차 전용도로 16,000km의 정밀지도를 구축완료 및 해외 정밀지도까지 구축 중이다. ‘정밀지도 자동구축 기술(MAC: Map Auto Creation)을 통해 ‘딥러닝&컴퓨터 비전&SLAM’ 기반의 객체자동 인식 및 추출 기술과 전문지도 조사장비 및 ‘크라우드소싱’으로 수집한 데이터로 정밀지도를 가공한다. Lv3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ADAS통합제어기의 OS역할을 하는 ‘AUTOSAR 기반의 표준 S/W 플랫폼’을 동사가 공급하며, 작년(21년)부터 GV60, G90의 자율주차 제어기에 적용이 시작되었고 2025~26년에는 약 20~30개 차종에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기술용역 및 프로젝트 기반 매출인식에서 ‘차종 및 적용 대수당 라이선스 매출인식’으로 전환 관련 매출이 성장하며, 궁극적으로 자율주행 관제시스템(통신&관제&데이터인프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 현대차그룹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수혜: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미래 제조업의 핵심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데이터와 ICT기술을 접목시켜 AI기반의 자율 제어를 통한 높은 자동화율을 달성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 및 유연생산시스템을 구축한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가상공장과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에 동사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스마트모빌리티’ 차원에서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차량에 필요한 ‘제어협력 클라우드’를 운영한다. 여기에 MoD(Mobility On Demand) & 카쉐어링 플랫폼(FMS: Fleet Management System) & 디지털 키를 ‘MaaS 분석시스템’을 통하여 운영하고, 미래자동차의 무선 업데이트인 ‘OTA(Over The Air)’와 ‘제어기 통합 가속화’를 통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3.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올해는 예상 매출액 2조6,710억원(YoY +29.0%), 영업이익 1,149억원(YoY +19.6%)를 전망한다. 내년도는 예상 매출액 3조23억원(YoY +12.4%) & 영업이익 1,561억원(YoY +35.8%)으로 SI 및 ITO부문에서 엔데믹으로 인한 투자 집행의 확대 및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과 디지털전환 투자로 인한 동사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목표주가는 2023F EPS 11,870원에 Target Multiple 35배을 적용하여 24만원을 산출(상승여력 35.2%)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 보고서 링크: https://c11.kr/1812k
“전기차 인프라 시장 잡아라”… 무선-이동충전 앞다퉈 선보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6501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