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정보
현대차증권 스몰캡 곽민정]
저스템(417840): BUY/TP 24,000원 (신규)
<내가 제 2의 HPSP+넥스틴이 될 상인가>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반도체 미세공정이 진행되면서 공기 중 분자 오염(AMC)와 습기에 더 민감해지고 있음. 동사의 N2 Purge 시스템은 미세화 되어 가는 선폭의 반도체 제조공정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웨이퍼 불량을 예방하고, 제조 공정상 발생하는 파티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수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필수품으로써, N2 기류제어를 통해 반도체 전공정 습도 환경 제어를 할 수 있는 독점적인 글로벌 업체로 M/S 확대 기대. 2)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OLED 사업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 BOE를 비롯한 CSOT 등이 2023년부터 8.5G 투자를 2023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됨. OLED의 불량을 유발하는 정전기 제어를 위한 이오나이저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 OLED 고진공 이오나이저를 중심으로 OLED 대형화에 따른 신규 고진공 장비까지 대응가능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수율 극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3) PV-Tech에 따르면 2024년부터 N형 태양전지 시장이 성장해 2028년에는 P형 태양전지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N형 태양전지에서도 TOPCon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 그에 따라 동사 역시 국내 태양전지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H23 미국을 중심으로생산 본격화에 따른 태양광 장비 관련 매출이 발생,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22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550억원 (+22.7% yoy), 영업이익률 16.4%를 기록할 것. 2023년 실적은 매출액 780억원 (+41.8% yoy), 영업이익률 16.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2023년에는 반도체 업체의 캐팩스 축소에도 불구하고, 선단공정 지속에 따른 해외향 신규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며, 2H23부터는 디스플레이, 2024년 태양광 관련 매출 발생 외에 추가적으로 신규 사업에 대한 매출 발생으로 장기적으로 동사의 매출 퀀텀점프가 기대됨.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성과 고객사 다변화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시가총액은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강력하게 필요하다고 판단됨.
- 동사에 대해 HPSP, 넥스틴의 2023년 평균 P/E 18.5x를 25% 할인한 P/E 13.9x를 2023년 예상 EPS 1,748원에 적용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
*URL: https://bit.ly/3SHdzEv
[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인터넷/게임 [OVERWEIGHT]
<DEEP DIVE SERIES #1 네카오>
NAVER(매수, 290,000원)
카카오(매수, 87,000원)
■네이버 & 카카오가 글로벌 빅테크보다 성장성 높다
- 네이버와 카카오의 2023년 매출 성장률은 각각 YoY +22%, YoY +13%로 전망되며 이는 글로벌 피어그룹 6사 평균값 9%를 크게 상회. 영업이익 증가율의 경우 각각 YoY +12%, YoY +20%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피어그룹 평균과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됨. 네이버는 콘텐츠, 커머스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 확장이 고성장을 견인하고, 카카오는 콘텐츠 글로벌 전개 및 카카오톡 신규 BM 도입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네이버: 웹툰, 드라마, 메타버스에 이어 리셀까지 글로벌 Z세대 공략한 종합 플랫폼 사업자
- 네이버는 글로벌 Z세대 플랫폼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커머스 및 콘텐츠 부문을 구심점으로 사업 고도화를 진행 중. 커머스는 1)포쉬마크 인수 시너지, 2)리셀 플랫폼 고성장 지속, 그리고 3)여행/예약에서 엔데믹 수혜가 키워드. 콘텐츠는 1)라인망가 & 이북재팬 플랫폼 통합, 2)글로벌 IP 사업 전개, 그리고 3)스튜디오N 제작 역량 강화가 핵심. 그 결과 2023년 커머스 매출은 2.55조원(YoY +41.8%), 콘텐츠 매출은 1.67조원(YoY +32.7%)으로 전사 성장(YoY +21.9%)을 견인할 전망. 동사를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는데, 그 근거는 1)포쉬마크, 크림, 웹툰, 왓패드, 제페토, 위버스(JV) 등 글로벌 Z세대향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 중이고, 2)2023년 매출 성장률 측면에서 글로벌 피어그룹 평균 9%를 크게 압도하는 22%가 예상되기 때문
■카카오: K-POP, K-Drarma, 그리고 K-Webtoon까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
- 카카오 2023년 주가에 있어 가장 큰 모멘텀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카카오픽코마의 IPO라고 판단됨. 양사의 Pre-IPO 밸류는 각각 11.3조원(23년 1월), 8.8조원(21년 5월)으로 합산 20조원을 이미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음. 콘텐츠 사업부문(게임을 제외하고 카카오엔터 및 카카오픽코마를 합산한 것을 칭함) 2023년 예상 매출액이 2.56조원(YoY +15.1%)임을 감안하면, 목표 기업가치 25조원은 Target PSR 10배에 해당. K-Webtoon, K-POP, K-Drama를 종합적으로 영위하는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임을 고려한다면 결코 달성 불가능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판단. 웹툰은 픽코마가 거래액 고성장과 고마진을 동시 달성하며 콘텐츠 사업의 이익창출을 견인. 드라마/영화는 올해 최대 30편 제작할 계획이며, 자체 OTT 카카오TV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선순환 구조를 꾀할 전망. 한편, K-POP은 아이브와 더보이즈의 글로벌 스케일 업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기획사 M&A를 지속 시도
*URL: https://bit.ly/41tlFVk
[한투증권/김정환] 엘앤에프 4Q22 Note: 새로운 고객의 등장을 앞두고…
● 자동차 OEM을 고객사로 확보한다면 저평가 요인 해소될 것
- 엘앤에프는 자동차 OEM에게 직접 양극재를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 이는 고객사 다변화 때문
- 회사는 지난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기준 고객사 비중에서 자동차 OEM이 30%를 차지할 것이라 전망
- 현재 고객사별 매출액 비중은 전기차용 양극재 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80% 수준이어서 특정 전지 업체의 판매량과 고객사(OEM) 내 점유율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큼
- 이는 엘앤에프가 타 양극재 업체보다 저평가 받는 근거가 돼 신규 고객 확보는 엘앤에프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
- 신규 자동차 OEM 고객사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업은 테슬라
- 최근 소재/광물 업체와 직접 조달 계약을 맺는 등 자체 밸류체인 구축을 진행하는 중
- 테슬라가 자체 생산할 4680 전지에서 엘앤에프의 NCMA 양극재가 사용될 수 있음
● 물량 증가에 대한 확신, 이익 증가로 연결된다
- 23년 양극재 출하량은 11만톤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할 전망
- 회사는 1분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1월 대구 지역 중국향 양극재 수출량은 전년동월대비 23% 증가해 가이던스에 부합
- 2분기 가동될 구지 2공장 Phase 2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를 맞출 계획
- LG에너지솔루션이 난징 공장에 소형전지 라인을 증설 중인 것에 대응할 전망
- 엘앤에프는 원재료 조달 방식이 사급 구조로 되어있고 양극재 마진(processing fee)은 고정되어 있어 가격 변화에 따른 이익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히고 있음
- 따라서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출하량 증가분과 유사할 것
- 이를 반영해 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625억원으로 기존대비 11% 상향
● 목표주가 38만원으로 상향
-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15% 상향(23년 추정 EPS에 목표 PER 50배 적용 유지)
- 리튬 가격 하락 시기에 상대적으로 이익이 견조할 엘앤에프의 신규 고객 확보, IRA 세부사항 확정(3월) 후 나올 북미 양극재 투자 확정 등 모멘텀에 주목할 시기
*리포트: https://bit.ly/3mfaf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