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미국리콜과 미국 판매 호조: 장 폭락에 꿋꿋한 자동차]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긴 연휴 끝에 미국 금리 상승 부담으로 주식시장에 큰 조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완성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업종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연휴 동안 리콜과 미국 9월 판매가 발표되었습니다.
리콜은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9월 판매에는 UAW 파업의 반사이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연일 강합니다.
실적 발표가 다가올수록 자동차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미국 시장 리콜
- 리콜 사유: 브레이크액의 누유가 Hydraulic Elctronic Control Unit(HECU)의 합선을 유발해 엔진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
- 사고 발생 : 2017년 이후 화재 건수, 현대차 21건, 기아 10건
- 리콜 대수: 현대차 164만 대(2011년~2015년 생산 엘란트라, 악센트, 싼타페 등).
기아 173만 대(2010년 ~ 2017년 생산 쏘렌토, 포르테, 옵티마 등 )
- 3분기 실적에 충당금 반영 예상: 수리비는 대당 10만 대 수준으로, 현대차 1640억 원, 기아 1730억 원 발생 추정.
그러나, 누적된 엔진 평생 보증 충당금으로 1H23기준 판매 보증 충당금은 현대차 10조 원, 기아 6.9조 원으로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음. 이에 따라, 3분기에 실제 판매 보증 충당금은 작게 계상될 전망.
■ 9월 미국 판매
- 수요, 132만 대 및 +18.2%YoY: SAAR(계절조정 연환산 지수)으로는 15.2백만 대~15.5백만 대 수준. 재고는 2.2백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81.3만 대 증가.
- UAW 파업 여파는 아직 크지 않음: 스텔란티스 판매 지속 둔화. GM의 M/S도 전월 대비 감소.
- 현대차, 75,605대(+17.5%YoY) 및 M/S 5.7%: 인센티브 2,398달러로 전월 2,407달러에서 감소
제네시스 6,644대(+35%YoY). 전기차 6,450대 및 M/S 4.9%
- 기아, 68,264대(+19.5%YoY) 및 M/S 5.1%: 인센티브 1,378달러로 전월 1,534달러에서 감소
전기차 3,161대 및 M/S 2.4%
(2023/10/4일 공표자료)
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현대차그룹
728x90
반응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