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고서
[키움/전기전자 김지산]
▶️ LG전자 (066570): 군계일학(群鷄一鶴)
[BUY(Maintain), 목표주가: 150,000원]
▷ 3분기 잠정 영업이익 9,967억 원(QoQ 34%, YoY 33%)으로 시장 컨센서스 크게 상회
- 단독(LG이노텍 제외) 영업이익 8,236억원(QoQ 11%, YoY 164%) 추정
- 고금리 환경 IT Set 수요 약세 극복하고, 효과적인 비용 관리 통해 놀라운 이익창출력 입증
▷ 가전이 업계 최고 수준 수익성 유지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이 깜짝 실적 주도
- 자동차부품은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성과 뒷받침, e파워트레인 실적 빠른 속도로 개선 중
▷ B2B 성과 확대되면서 이익의 질 향상
- 불경기 차별적인 이익 모멘텀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 크다고 판단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CRDetailView?sqno=10352
[키움 허혜민] 노보, 세마글루타이드 신부전 임상 3상 조기 종료
독립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MC) 권고
중간 분석 끝내기에 충분히 사전 기정된 기준을 충족하는 효능 결과를 보여줬다고 판단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신부 질환 치료하기 위해 세마글루타이드와 위약을 비교하는 임상. 35,000명 이상 환자 대상 연구 FLOW 임상.
2024년 상반기 데이터 발표 예정
노보 시간 외 2.2% 상승
임상이 잘 나와서 조기 종료 권고..
[SK증권 제약/바이오 이동건]
* 에이프릴바이오(Not Rated), 이제는 다시 못 볼 2천 억대 밸류
□ Peer의 자금조달 소식으로 확인된 에이프릴바이오의 Bottom Value
- anti-IL-18 항체 치료제 APB-R3의 Peer인 AVTX-007 개발사 아폴로 테라퓨틱스, 최근 시리즈 C 펀딩 통해 2.3억 달러 신규 조달
- 누적 펀딩 유치 금액은 4.2억 달러(약 5,700억 원). 아폴로는 현재 1b상 단계인 AVTX-007이 Lead 파이프라인인 영국 소재 바이오텍
- 아폴로는 누적 투자금액 감안 시 향후 상장 기업가치 7천억 원~1조 원대 추정. 아폴로는 초기단계 파이프라인을 도입, 이를 개발하는 사업전략을 보유 중인 회사로 현재 AVTX-007 외 약 20여 개 파이프라인 보유
-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에이프릴바이오의 APB-R3는 현재 호주 1상 투약 종료, 2024년 초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둬. 이에 더해 APB-A1은 이미 1상을 종료했다는 점에서 Lead 파이프라인 간 개발 속도는 뚜렷하게 앞서며 SAFA 플랫폼 기반 다수의 파이프라인 보유한 점 감안 시 현 시가총액(2,500억 원)은 과도하게 저평가 판단
□ APB-A1 1상 종료. 미국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높아진 성공 가능성
- 파트너사 룬드벡은 R&D 업데이트를 통해 APB-A1의 임상 1상 종료, 2024년 임상 2상 개시 예정임을 발표
- 2024년 초 예정된 룬드벡의 임상 1상 결과 발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에이프릴바이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APB-A1의 미국 물질특허 등록을 발표
- 물질특허 만으로 임상의 성공 여부를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이번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향후 공개될 1상 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가져볼 수 있다고 판단
- 또한 APB-A1 임상 결과에 따라 SAFA 플랫폼에 대한 임상에서의 기술적 경쟁력 확인과 더불어 현재 논의 중인 다수의 추가 기술이전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2024년 기점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본격화. 제2의 알테오젠 기대
- SAFA 플랫폼에 대한 임상 첫 검증 이뤄지는 2024년 기점으로 본격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개시 기대
- APB-A1 임상 1상을 통해 확인될 반감기 증대 효과를 바탕으로 관련 수요가 높은 기업들을 상대로 기술이전 논의 중
- 대표적으로 ADC, GLP-1 등 반감기 증대 효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술분야들 다수 존재. 해당 시장 내 기업들과의 기술이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
- 이는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그리고 대규모 기술이전 성과를 연이어 체결했던 알테오젠을 잇는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
* 보고서 원문: https://bit.ly/3ty28X3
* SK증권 제약/바이오 이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