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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4

아미코젠 아미코젠 '레진' 국산화 임박…삼성바이오에피스에 '성능평가' 신청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단계 단백질·항체 정제 '필수재' 꼽혀 韓 원부자재 수입 의존 90% 육박 산업 공급망 강화·대체 효과 기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필수재 가운데 하나인 '레진' 국산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자사가 개발한 레진 테스트를 신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만드는 의약품 제조에 아미코젠 레진이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받는 것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위탁개발생산(CDMO)·위탁생산(CMO)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레진 제품과 시제품 테스트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업계 대상으로 신청.. 2022. 6. 15.
정부바이오소부장 정부,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인센티브 마련 추진 정부가 바이오백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요·공급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중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바이오·백신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회의를 열어 국산화 성과를 점검하고 수요·공급기업간 상생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SK그룹, 롯데그룹, 셀트리온 등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망 확보가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 대기업은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 대부분을 미국·유럽 기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9월 민관 협력 플랫폼인 바이오·백신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를 발족.. 2022. 5. 31.
액트로 에너지연, 이차·연료전지 내구성 잡는 그래핀 코팅 기술 액트로에 이전 국내 연구진이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을 개발, 사업화에 성공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김희연 고온에너지전환연구실 책임연구원팀이 연료전지 촉매 및 이차전지 전극 물질 표면에 다공성 그래핀 셸을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활용해 연료전지 전극용 백금이나 백금-전이금속 합금 촉매, 이차전지 전극용 실리콘산화물에 적용해 내구성을 20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구멍이 뚫린 다공성 그래핀을 활용했다. 다공성 그래핀은 껍질은 신축성, 보호 효과를 가진다. 이차전지에서는 충·방전 시 팽창·수축에 탄력적으로 반응하면서 수명 저하를 근본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연료전지 전극용 촉매에서도 촉매 표면에.. 2022. 5. 19.
테스 테스, Low-K PECVD 장비 첫 국산화 '눈앞'…상반기 상용화 전망 80~90%까지 개발 완료…상반기 내 상용화 계획 Low-K, 낮은 신호전파 지연으로 층간 절연막 소재로 각광 테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ow-K(저유전율) 물질 증착장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개발을 80~90% 까지 마친 상황이다. 올 상반기 내로 주요 메모리 제조업체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스는 Low-K PECVD(플라즈마 화학 기상 증착) 장비의 개발을 대부분 마무리지었다. Low-K는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절연막 소재인 실리콘옥사이드(SiO2) 대비 유전율이 낮은 물질을 뜻한다. 유전율은 동일한 전압에서 전하를 얼마나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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