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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11

누리호발사한달앞 국산 로켓 누리호가 1차 발사의 아픔을 딛고 다시 우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누리호는 다음 달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기술적 문제나 기상 악화 등 변수가 없다면 이날 발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에 발사될 누리호는 작년 10월 21일 발사된 누리호와 거의 같습니다. 지난 1차 발사에서 위성 모사체를 목표 고도인 700km까지 도달시켰지만, 3단 엔진이 계획보다 빨리 중지됐기 때문에 일부 보완 작업이 이뤄져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10월 발사이후 가동된 발사조사위원회는 누리호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이유가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고정지지부가 풀렸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3단 엔진에 .. 2022. 5. 15.
누리호 후속 예타 본격 착수 누리호 후속 예타 본격 착수...해외 발사체와의 경쟁력 높인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성능을 개량하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예타 통과와 함께 본격적인 선제적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향후 화성 등을 목표로 한 독자적 우주탐사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 이달부터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누리호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1조9330억원을 투입한다. 차세대 발사체는 액체산소-케로신 기반 2단형 발사체로 개발된다. 1단 엔진은 10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 액체엔진 5기가 클러스터링 된다. 재점화, 추력 .. 2022. 5. 9.
누리호, 두 번째 비행 준비 ‘착착’ 누리호, 두 번째 비행 준비 ‘착착’…성능검증위성 개발 ‘완료 단계’ 우주 기술 경쟁은 국가 방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나라 간 ‘패권 다툼’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우주산업은 미국과 소련이 냉전기 때 체제 경쟁의 상징으로 삼으며 발전해왔죠. 현재 우주 기술 개발은 과거와 달리 민간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장성이 열린 우주산업의 국내외 소식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오는 6월 누리호 2차 발사를 통해 태양동기궤도에 안착할 성능검증위성.(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두 번째 비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 향할 성능검증위성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내 연구진은 지난해 10월21일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누.. 2022. 4. 3.
누리호, 6월 15일 2차발사 시도…3단 산화제탱크 구조 보강 누리호, 6월 15일 2차발사 시도…3단 산화제탱크 구조 보강 예정보다 약 한달 연기…3차 발사 내년 1∼2월로 미뤄질 듯 헬륨탱크 하부지지부 고정장치 강화…산화제탱크 덮개 더 두껍게 보완 누리호, 6월 15일 2차발사 시도…3단 산화제탱크 구조 보강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1차 발사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6월 15일 2차 발사를 시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열린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 조치 방안과 향후 발사 추진 일정을 심의해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누리호 2차 발사, 6월 15일 예정'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권현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지난 24일 세종시..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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