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미국97

대우조선해양 또 잭팟…'1.5조‘ LNG선 6척 수주 [단독] 대우조선해양 또 잭팟…'1.5조‘ LNG선 6척 수주 벤처 글로벌, 6척 LNG운반선 발주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이 1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LNG운반선 6척에 달하는 건조 일감을 품에 안는다. 명절 연휴 약 1.9조원 상당의 대규모 선박을 수주한 데 이어 연이은 1조원대 신규 수주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벤처 글로벌 LNG(Venture Global LNG)로 부터 6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한다. 선박 사양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 2022. 2. 9.
AI 반도체 “AI 반도체 선점하라” 한·미·중·대만 4개국 뜨거운 각축전 ​ 2030년 글로벌시장규모 135조원 전후방효과 큰 시스템반도체 핵심 정부 “제2의 디램으로 육성” 의욕 미 국방부, 차세대 R&D 한창 인텔·엔비디아는 인수·합병 나서 중, 화웨이 앞세워 연 50%씩 성장 대만, 2년 전부터 정부 주도 투자 ‘비반도체’ 구글·테슬라도 뛰어들어 인공지능(AI) 반도체시장을 놓고 한국·미국·중국·대만 네 나라가 벌이는 ‘최고 원천기술’ 선점 경쟁의 열기가 뜨겁다. 아직 지배적 강자가 존재하지 않는 초기 단계 시장이라 저마다 국가 기술역량을 총동원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구글·테슬라 등 비반도체기업과 스타트업들까지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 2030년까지 ‘제2의 디램’으로 육성 정부는 1.. 2022. 2. 2.
스마트한 세상 그 뒤에선 킬러 로봇 개발...AI 자율무기 제한 목소리 커져 스마트한 세상 그 뒤에선 킬러 로봇 개발...AI 자율무기 제한 목소리 커져 경쟁국보다 신무기 성능 떨어지면, AI 무기의 잠재적 위험성 커져 극초음속 미사일이 미 항모로 날아오는 경우, AI 의사결정 필요해 미국, 중국“인공지능 자율 무기 금지 불필요” 동맹국은 규제 요구 이들은 군사작전용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해 여기에 왔지만, 낙하산 착지 잘못으로 로봇 4대 중 1대의 통신 모듈이 고장난다. 이 작은 실수는 거대한 나비효과를 만들어 마을은 생지옥으로 변한다. 이 이야기는 지난해 개봉한 호주 SF 액션 영화 몬스터 오브 맨(Monsters of Man)의 줄거리다. 인공지능 킬러 로봇의 공포를 그리고 있는 이 영화를 보고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을 이.. 2022. 2. 1.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궤도 공장'도 세운다 현실로 다가온 우주 시대…'궤도 공장'도 세운다 성장하는 우주 경제…'우주 제조업' 시도까지 지구 궤도로 위성 공장 발사한 뒤 회수 불과 5년 만에 우주 산업 55% 성장…연간 530조원 스페이스X 등장 이후 로켓 발사 비용 7배 줄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공장' 기술을 실현하려는 우주 스타트업 '스페이스포지'의 '포지스타' 콘셉트 이미지. / 사진=스페이스포지 ​ ​ 바야흐로 '우주 경제'가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성 인터넷망을 연결하거나, 과학 탐사선을 쏘아 올려보내는 것을 넘어 '우주 궤도 공장'을 지으려는 시도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데다 진공 상태인 우주는, 지구에선 다루기 힘든 극히 민감한 물질들을 제어하는 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2022. 1. 3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