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밀6 식량수출금지20개국으로증가 세계 곳곳서 식량 보호주의 물결…밀·닭고기 등 품목도 확대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자료를 인용, 지난 7일 기준 실질적으로 식량 수출을 금지하는 나라가 20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가나 등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식량 보호주의를 강화하고 있는데,수출 금지 대상도 밀, 식용유, 닭고기, 쇠고기 등 가정은 물론 요식업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품목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흑해 봉쇄로 분쟁국가 해바라기유와 밀 등을 수출하지 못한 것이 다른 국가들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분쟁국가 는 전 세계 해바라기유 공급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5위 밀 수출국가 입니다. .. 2022. 6. 13. 글로벌식량대란에대비하라 러시아 전쟁에 공급망 붕괴 러, 수출길 흑해 항구 막아 2200만t 곡물, 다 썩어간다 최소 20國 농산물 수출 금지 식량보호주의, 인플레 부추겨 길어지는 라니냐 '세계 신음' 단기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다. 러시아-분쟁국가 전쟁에 따른 글로벌 식량 공급 쇼크는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발표한 식량위기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는데, 전쟁이 끝나더라도 공급망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이상 기후로 생산량 감소까지 겹치면서 식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쟁에 파괴된 식량 공급망 2022년 7월에는 전세계 식량에 1차 최대 분수령으로 작용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분쟁국가 전쟁으로 인한 곡물 수출.. 2022. 6. 12. 2022년세계식량퍼펙스톰위기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특정 식량 수출 금지 조치를 내린 국가는 20개국. 수출허가제나 수출관세 등 규제를 내린 국가까지 포함하면 총 23개국입니다. 대체로 곡물과 식물성 기름이 수출 금지 품목이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소맥(小麥)으로도 불리는 밀입니다.러시아와 분쟁국가 는 세계 밀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분쟁국가 는 올해 말까지 밀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세계 밀 생산 2위국인데 ,지난 4월 밀 공급량이 현저히 떨어지자 인도가 두 팔 걷고 나서 세계를 돕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로부터 한 달 만인 지난 13일, 인도도 올해 말까지 밀 수출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때이른 폭염으로 인한 작황 악화와 밀 국제가격 상승.. 2022. 6. 1. 인도우기식량인플레완화될듯 때이른 인도 우기…벼·대두 작황 희망에 식량 인플레 완화 이미지 확대보기인도는 올해 예년보다 빠른 우기로 인해 쌀, 두류 등의 수확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몬순은 동남아시아 여름철 계절풍에 의한 우기(장마)말하는데 , 때 이른 몬순으로 농작물 작황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인도 지역의 혹독한 폭염이 겨울 밀을 강타하고 수출을 제한하도록 했으나 인도에 몬순이 평년보다 일찍 도착하여 쌀과 유지(기름)종자등과 같은 작물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 몬순은 평년보다 3일 앞서 인도 서남부케랄라(Kerala) 지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14억 인구가 살고 있는 인도에서 수백만 명의 농부들의 생계는 인도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가져다주는 비에 의존.. 2022. 6. 1.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