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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4

세포치료제 세포치료제 지나친 규제로 실질적 효과를 보지 못했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이하 첨생법)이 시행 3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되면서 국내 재생의료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입니다. 논의된 과제 중 ‘첨단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강화’는 이미 구체적인 법안이 발의돼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입법될 예정이나 정부의 핵심 과제로 손꼽히 만큼 법안 제정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는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만 국한해 사용 가능했습니다. 반면 개정안에서는 임상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환자들도 첨단재생의료를.. 2024. 1. 3.
'육식의 미래'…배양육 시장 선점하라 '육식의 미래'…배양육 시장 선점하라 CJ제일제당·대상·풀무원 등 파트너십 체결 통한 R&D 박차 식품업계가 '육식의 미래'로 불리는 배양육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최근 환경과 윤리, 개인 취향 등을 고려한 가치소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통적인 대규모 축산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고, 사육과 도축 과정에서의 윤리적 부담도 적은 배양육이 미래 육류 소비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세포 배양배지 전문기업 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배양육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사진=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세포 배양배지 생산업체 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 배양육 시장 선점에 나선다... 2022. 3. 16.
생명 살리는 3D 바이오 프린팅 바이오잉크는 3D 바이오프린팅 원료… 의료·환경 분야에 활용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명언이다. 이와 관련된 수많은 사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에 딱 들어맞는 창조품이 있다. 바로 ‘3D 바이오프린팅(3D Bio Printing)’이다. 다양한 장기 및 조직을 출력할 수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 Liam Critchley via AZoM 3D 프린팅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3D 바이오프린팅은 상당히 생소한 개념이다. 그러나 조금만 3D 바이오프린팅에 대해 배우다 보면, 3D 바이오프린팅이 3D 프린팅을 모방하여 탄생한 새로운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D 바이오프린팅과 3D 프린팅의 원리는 동일 3D 프린팅은 물체를 입체적으로.. 2022. 2. 16.
우주인 건강식 ‘스피룰리나’… 제약회사가 눈독 들이는 까닭 우주인 건강식 ‘스피룰리나’… 제약회사가 눈독 들이는 까닭 ​ 식물성 플랑크톤인 스피룰리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가 높다./foto Pexels ​ 우주인의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스피룰리나가 세포 배양에 쓰이는 소 태아 혈청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상용화되면 환경문제나 생명윤리 논란 없이 바이오의약품과 인공고기인 배양육을 생산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강도형 책임연구원이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소재가 소 태아 혈청을 대체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 ​ 환경·생명윤리 논란 없이 세포 배양 가능 ​ 동물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청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세포의..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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