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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15

SK온.포드합작사투자지연 SK온-포드 美배터리 합작사 투자 지연 ​ 장비‧설비 입찰 3개월 가량 미뤄져 포드 관계자 내달 방한, 8월 재개할 듯 포드 전기트럭 이미지. SK온과 포드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투자가 연기됐다. 당초 계획보다 3개월 가량 미뤄질 전망이다. SK온과 포드는 지난 2021년 5월 '블루오벌SK'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했다. 총 114억 달러(한화 약 14조6400억원)이 투자된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집행된 배터리 공장 투자 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 지연이 전체 양산 일정이 끼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SK온 배터리 협력사들은 수주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블루오벌SK 장비 투자 일정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협력사에 견적의뢰서(RFQ:Request.. 2022. 6. 23.
미국완성차한국배터리장비업체방문 美 GM·포드, K-장비 찾았다…배터리 파일럿 라인 추진 韓 업체 방문해 설비 구축 논의 R&D 넘어 양산까지 염두한 듯 미국의 대표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국내 유력 배터리 제조 장비 업체들과 독자 생산 설비 구축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만난 다수의 장비 업체는 GM과 포드가 조만간 배터리 생산장비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GM과 포드는 당장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개발(R&D) 목적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검증을 거쳐 독자 양산체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GM과 포드가 각각 지난달부터 한국을 방문, 복수의 배터리 공정장비 업체를 만나 장비 발주를 협의했다. 두 완성차 업체가 만난 기업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극·조립·화성 공정 등.. 2022. 6. 22.
SK발 미 배터리 장비 수주전 엠플러스 vs.하나기술'...SK발 美 배터리 장비 수주전 블루오벌SK 패키징 장비 대상 포드 관계자들 방한해 협력사 점검 SK온-포드 미국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 공급할 장비를 둘러싸고 엠플러스가 하나 기술 재대결을 펼친다. 양사는 올해 초 진행된 헝가리 이반차와 중국 옌청 2공장에 공급할 패키징 장비를 두고 경쟁한 바 있다. 당시 모든 발주 물량을 엠플러스가 독점했다. 수주액만 2000억원을 넘는 잭팟을 터뜨렸다. 하나기술은 이번 하반기 최대 수주 경쟁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해 중국 옌청 1공장향 패키징 장비를 공급하며 SK온 진입에 성공했지만, 이후 더 많은 물량을 끌어오지 못하며 주춤한 상태다. 1차전 경쟁에서 승리한 엠플러스는 SK온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모든 장비를 수주하.. 2022. 5. 26.
배터리3사미국17조5천억투자 배터리3사, 2025년까지 美에만 17.5조 투자…바이든 선물 미리 포장한 韓 ​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산업계의 대규모 투자가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가 이미 2025년까지 북미에만 17조원이 넘는 투자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 19일 LG에너지솔루션·SK온(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삼성SDI 등 국내 완성 배터리 제조업체 3사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 합작법인 공장 7개와 단독 공장 4개 설립을 위해 2025년까지 17조 50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차 기업과 배터리 기업 간의 합종연횡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바이든 방한에 맞춰 새로운 투자 계획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 LG에너지솔루션이 9조9000억원으로 가장 ..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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