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현대글로비스5 종합물류관련주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의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항인 상하이항발(發)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전면적 봉쇄가 열흘을 넘기면서 생필품 부족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8일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상하이항을 운영하는 상하이국제항만그룹은 전날 밤 상하이항에 출입하는 모든 트럭에 상세한 목적지 정보를 제시하라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지난 6일 상하이시는 운수업체들에 소속 모든 트럭이 목적지에서만 정차할 수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간 위치정보시스템(GPS)를 장착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상하이항은 중국 해상물동량의 17%를 담당하며 중국의 국제 교역과 국내 물류 현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상하이국제항만 측은 지난 28일 상하이시 봉쇄가 시.. 2022. 4. 8.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