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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 8조원 투자 한‧미 배터리 합작사에 장비 공급 아바코, 8조원 투자 한‧미 배터리 합작사에 장비 공급 얼티엄셀즈 물류 장비 담당 국내 중견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아바코가 미국 얼티엄셀즈에 신규 배터리 장비를 공급했다. 배터리를 공정별로 이송하는 물류 장비로 확인됐다. 그간 아바코는 롤투롤(R2R:Roll to Roll) 기반의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를 주로 만들었다. 물류 장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외부로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사다. 현재 3공장까지 투자가 확정됐다. 1‧2공장은 각각 2조7000억원, 3공장은 3조원 가량의 투자가 이뤄진다. 4공장 논의도 진행되고 있어 최대 10조원 가량의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장비 위주의 사업을 펼쳤던 아바코 입장에서 .. 2022. 3. 11.
코리아에프티, 친환경차 부품 넘어 신시장 VR 진출 코리아에프티, 친환경차 부품 넘어 신시장 VR 진출 시제품 'V300i' 개발 완료...연내 양산 계획 확정 VR 헤드셋 시장, 메타버스 맞물려 지속 성장 전망 코리아에프티 CI. (사진=코리아에프티) 자동차 부품사 코리아에프티가 신규 사업으로 가상현실 헤드셋 시장에 진출한다. 28일 자동차 부품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프티는 최근 미래 먹거리로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장에 진입하기로 결정하고, 시제품 'V300i'의 개발을 완료했다.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으로, 연내 시장 반응을 보고 구체적인 일자와 가격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V300i는 새로운 VR 광학계 설계를 통해 VR 기기 특유의 어지럼증을 해소한 제품이다. 해상도는 2160×2160로, 화면 잘림 없이 최대 300인치의 크기로 영상을 감.. 2022. 2. 28.
“내연기관 굿바이, EV시대 성큼”…미래차 기술, 어디까지 왔나 “내연기관 굿바이, EV시대 성큼”…미래차 기술, 어디까지 왔나 자율주행, 경제성은 가시권…신뢰도 향상 ‘관건’ 테슬라 전기차(EV) 모델3 [사진=AP통신] 자동차 산업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 전기차(EV)와 자율주행 기술의 대두가 그 배경이다. 전기차는 엔진 대신 전기모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자동차 제조사가 가진 경쟁우위 요소(내연기관 설계)를 제거한다. 즉, 새로운 벤더가 파고들 틈이 존재하며 전기차가 가져올 변화에 누가 더 잘 적응하는가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지형도가 크게 변화될 것이 분명하다. 자율주행의 경우에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구도 뿐 아니라 자동차의 의미 자체를 변화시킬 변곡점으로 주목된다. 사람이 운전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되면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탈피할 .. 2022. 2. 14.
[자율주행 특허전쟁 서막]완성차·IT·부품기업 기술확보 치열한 3파전 [자율주행 특허전쟁 서막]완성차·IT·부품기업 기술확보 치열한 3파전 ​ 자율주행차 개발을 놓고 자동차 업계에 지각변동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전통적인 완성차 제조사부터 정보기술(IT)기업, 자율주행 부품기업이 특허 분야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 토요타, GM, 현대차 등 완성차 제조사와 웨이모(구글), 애플, 바이두, LG, 테슬라 등 IT기업, 엔비디아, 벨로다인, 모빌아이 등 자율주행 부품기업(라이다, 차량용 반도체 등)의 특허출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글로벌 IT기업이 급성장하는 자율주행차 시장에 신규 진입하면서, 완성차 제조사와 시장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선 모양새다. ​ 기존 완성차 제조사는 제조 기반을, IT기업은 검색, 스마트폰, 가전, 항법 등 자신만..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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