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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 '상장 1년' 피엔에이치테크, 빛 보는 '국산화 전략'북미 모바일 호황에 ‘흑자전환’, 올해 대형 OLED 소재 매출 본격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전문업체 '피엔에이치테크'가 기술 경쟁력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동안 중점 과제였던 국산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성공적인 '상장 첫해'를 보냈다. 중소형 OLED 패널용 소재가 매출을 책임졌다면 올해는 TV에 들어가는 대형 OLED 패널용 소재를 내세워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한 피엔에이치테크는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북미 스마트폰 시장의 호황에 기반해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도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피엔에이치테크 역시 수혜를 봤다.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40억원, .. 2022. 3. 28.
LG디스플레이 [단독] 中,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화끈하게 지원한다…핵심과제 선정 해외기업 유일 광저우 산업 발전 실행 계획 포함 파주와 함께 대형 OLED 패널 전략 기지 ▲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이 해외 기업 중 유일하게 당국의 특급 지원을 받는다. 초고화질 패널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정부 지원에 힘입어 '대형 OLED 대세화' 전략을 가속화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올 초 발표한 '광저우 울트라 HD 비디오 산업 발전 실행 계획(2021-2023)'의 주요 과제에 LG디스플레이의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이 포함됐다. 자본 증자, 생산량 확대 프로젝트 등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공업정보화국은.. 2022. 3. 25.
中·日, 대형 OLED 사업 난항(한국독점체제) "LG도 8년 걸렸는데"…中·日, 대형 OLED 사업 난항 ​ - LGD·삼성D 등 韓 기업 주도권 유지 ​ 중국과 일본 디스플레이 회사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진출이 쉽지 않다. 당분간 한국 독점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16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JOLED의 대형 OLED 라인 구축이 늦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장비 반입 등 주요 작업이 지연된 탓이다. ​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관계자는 “일본의 입국 제한 등으로 장비 엔지니어가 현지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장비를 수주하고도 설치를 못 하는 상황”이라면서 “예정된 추가 주문도 기약이 없다”고 전했다. ​ JOLED는 지난 2015년 소니, 파나소닉 등이 설립한 합작사다. 잉크젯 기술 기반으로 OLED 사업에 돌입했다.. 2022. 3. 16.
LG그룹 3인방 메타버스 옷입은 LG, 파트너사 '애플' 기대 부응할까[LG 테크3사 밸류 점검]LG디스플레이 UDC 제작, LG이노텍 캐파 확장…LG전자는 콘텐츠만 개발 LG의 테크3사들이 '메타버스' 수혜주로 각광받고 있다. 주목할 만한 건 B2C로 제공되는 IT기기 등 소비자와의 접점이 없는데도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했다는 점이다. 세트사인 LG전자의 경우 하드웨어 관점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 계획은 없다.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MZ세대와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을 뿐이다. 원인 제공자는 LG그룹의 든든한 글로벌 협력사 애플이다. 애플이 메타버스 확장현실(XR) 기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LG계열사들도 덩달아 '메타버스' 이미지를 얻게됐다. 허울뿐인 기대감은 아니었다. 최근 LG부품사들의 내실다지..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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