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4차 산업혁명
한국은 일본, 대만과 함께 동아시아의 성공을 이루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낳기 위해 많은 계획과 노력 등의 요인들이 있으나, 요약하면 제조업 중심의 2차 산업혁명과 인터넷 중심의 3차 산업혁명에서 선도 국가들의 뒤를 빠르게 추격하는 추격자 전략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철강, 자동차, 조선 등 중화학공업 중심 산업으로 선진국을 추격해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는데, 그 결과 이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등장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추어 성공적인 산업경제를 만들어 냈습니다. 정보화 계획을 추진해 초고속인터넷 보급, 반도체, 기기 등에서도 역시 같은 상황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4차 산업혁명의 길로 들어서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우리가 1, 2차 산업혁명에 뒤져서 발전이 늦었으니, 4차 산업혁명에서는 서둘러야 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예전의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가 아니라 ‘선도자(first mover)’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나 기업들이 서둘러서 이런저런 대책을 내놓기에 바쁘고, 해외에서 가상현실이 주목을 받으니 가상현실 대책을 만들고, 알파고가 화제가 되자 지능정보 대책을 만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따라하거나(follow), 빨리빨리(fast), 수직적인(vertical) 위계질서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연결(connect)이자 공유(share)이며 수평적인(horizontal)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근본적인 변화가 더욱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수직적인 문화가 사회 모든 곳에 깊이 내재해 있습니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사회 지도층의 일탈은 빙산의 일각이며, 혁신을 가로막는 벽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공유가 아니라 소유가 전체 사회에 퍼져 있다. 그것도 나만 많이 소유하면 된다는 인식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지능’과 ‘연결’을 키워드로 일어나는 새로운 산업혁명입니다. 지금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러한 길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을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기술 혁신 중심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생각 됩니다. 경제의 변화, 사회와 문화, 교육 등 전 영역에서 사회적 혁신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1, 2차 산업혁명을 추격해 성공시켰던 기존의 한국 제도와 관행, 문화를 완전히 바꾸어야 하는 과제이며, 그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지만.,고통을 수반하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4차산업이 성공하기위해서는 관련법규와 과감한 규제혁파가 뒷받침이 되어야 할것이며 정부주도형 발전이 아니라 민간주도형과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집중 육성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4차산업혁명 기술혁신을 누가 빠르게 개발하여 시장을 선점할수 있는가가 향후 글로벌패권을 손에 쥘수있는 결정적인 방향성의 키가 될것입니다.
4차산업혁명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차산업 관련주
모비스
LG전자
대성창투
SK텔레콤
노블엠엔비
어보브반도체
TS인베스트먼트
LG유플러스
KT
큐렉소
드림어스컴퍼스
우리기술투자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아진에스텍
SK
휴림로봇
유니퀘스트
THQ
오픈베이스
DSC인베스트먼트
인피니트헬스케어
비트컴퓨터
에이스테크
포스코ICT
SBI인베스트먼트
푸른기술
로보스타
드림시큐리티
지엔씨에너지
에이디칩스
에스넷
아이엠
SGA솔루션즈
NAVER
이스트소프트
로보로보
알에스오토메이션
'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용차KG.쌍방울2파전 (10) | 2022.04.10 |
---|---|
봄계절관련주 (18) | 2022.04.09 |
내주주식시장전망 (10) | 2022.04.09 |
스마트홈관련주 (7) | 2022.04.08 |
의료기기관련주 (8) | 2022.04.08 |
카지노관련주 (2) | 2022.04.08 |
탈모관련주 (16) | 2022.04.08 |
겹호재 맞은 자전거업계 (12) | 202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