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글로스

2005년 설립된 스튜디오산타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 배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속 배우로는 김윤석, 주원, 수애, 김성오, 송새벽, 김옥빈 등 약 50명이 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을 제작했고, 영화 '강릉' '355' 등을 배급했다. 지난해 매출액 345억2500만원, 순이익 78억33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스튜디오산타는 글로벌 OTT업체들과 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으로 내년까지 안정적인 드라마 매출을 올릴 전망입니다.

업계에선 스튜디오산타 인수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있으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등 국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들이 콘텐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다 게임업체들도 메타버스 콘텐츠 확보를 위해 엔터 기업과 잇따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서입니다. 이미 게임업체를 비롯해 여럿 콘텐츠 업체들로부터 인수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예상가격은 주당 약 3만4300원 수준인데,현재 주가(1만3000원)와 비교할 때 경영권 프리미엄이 높지만 매각 구조를 보면 충분히 M&A(인수합병)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스튜디오산타는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450만1860주(13.55%)를 보유하고 있으며,이 주식의 가치는 약 200억원입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측은 스튜디오산타 매각 이후 산타클로스투자조합 등을 통해 넥스턴바이오의 주식을 다시 인수할 예정입니다. 인수자 입장에서는 700억원에 주식과 경영권을 사더라도 200억원의 현금이 다시 유입되고, 현재 주가 수준에 신주 취득을 동시에 할경우 평균 단가가 낮아지게됩니다.

스튜디오산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기파 배우를 보유하고 있고, 자체 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전환사채를 제외하고는 차입금이 없을 만큼 재무구조가 뛰어난 편입니다.

앞서 언급되었지만 매각이 본격화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동회사의 인수합병에 관심있는 업체들 경쟁이 매우 치열한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마 빠르면 이번주중에 매각관련하여 본격적인 이슈화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https://v.daum.net/v/202204201600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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