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안보 위협 떠오른 양자컴 대응 안보각서·양자자문위 강화 잇따라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와 기업이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양자정보과학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지키고 안보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지침을 공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자료를 내고 미국의 사이버 보안을 위협하는 양자컴퓨터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부의 계획을 요약한 국가 안보 각서와 미 연방 정부의 자문 기구인 국가 양자 구상 자문 위원회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양자컴퓨팅 등장과 함께 제기된 코드 크랙의 잠재 위협에 저항할 수 있는 새로운 암호화 표준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적국이 미국의 지식재산, 연구 성과, 민감한 기술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직면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를 교육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팩트시트는 미국을 양자컴퓨팅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늘 IT 인프라를 업데이트하는 프로세스를 시작해야 한다며,미국 내 각 기관이 이정표를 설정하고 충족해야 하는 요구 사항과 함께 업데이트가 필요한 IT시스템의 목록을 작성해 로드맵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와 초고속 네트워킹는 물론 컴퓨터 프로세서의 성능과 속도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양자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데, 중국은 양자 연구에 해마다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언젠가 중국이 암호화된 데이터를 대규모로 해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월 국가 안보 시스템의 주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도록 명령했었습니다. 하지만 연방정부 차원에서 민간 부문과 광범위하게 이 문제를 면밀하게 조사하지 않았는데, 국가안보국(NSA)은 양자컴퓨팅에 맞설 암호화를 갖추는데 20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조만간 양자 내성 알고리즘을 발표할 예정이며,미중앙정보국(CIA)이 운영하는 벤처캐피털인 인큐텔(In-Q-Tel)도 양자 분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인큐텔은 NIST 알고리즘을 수용할 양자 내성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개발 중인 구글 자회사 샌드박스AQ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의 이날 조치로 NIST는 미국에서 산업계와 협력해 새로운 표준을 장려하는 프로젝트를 수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양자정보과학을 미국의 지속적 리더십을 보장하고 양자 데이터 관점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국가양자구상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2020년 연방정부에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독립 전문가 단체인 위원회는 앞으로는 미 에너지부에 보고하지 않고 곧바로 백악관에 직접 보고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아이온큐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 통신사들은 양자암화 기술개발과 인프라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SKT의 자체 스마트폰인 양자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퀀텀3를 최근 출시하여 인기몰이 중에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는 이미 포스팅이 되어 있습니다. 관련주들 관심있게 보셔야 할것입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시에는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는 무용지물이 될것입니다. 그만큼 차세대 인공위성과 양자컴퓨터 기술은 향후 미래 보안기술의 일대 혁명을 가져올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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