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스트레스에좋은식품

여름철폭염과장마로인한스트레스에좋은식품 

간단한 스트레스 해소법

찬물 세수

스트레스가 쌓일 땐 욕실로 달려가 찬물에 얼굴을 씻어보라. 눈과 광대뼈, 입 주변이 차가워지면서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이 느려지게되며,호흡도 따라 느려지며 에너지를 덜 쓰는 모드로 들어갑니다.이렇게 하면 스트레스가 가라앉게됩니다.

가글

부교감신경 중 가장 큰 미주 신경은 스트레스에 눌려 지내면 힘을 잃게 되는데, 오랫동안 근육을 사용하지 않을 때와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이럴 땐 물로 가글을 하면 좋은데, 미주 신경이 자극을 받아 평정에 이르는 힘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맨발 걷기

자연은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가끔은 맨발로 땅을 밟는것이 좋은데, 요즘은 공원이나 아파트 산책로 중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돌길이나 흙길이 많습니다.연구에 따르면, 맨발 산책은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풀 때 좋은 식품

오렌지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게되면 머리가 멍하고, 종일 피곤하며, 식욕은 없는데 몸무게는 늘어납니다.뱃살도 물론인데,이럴 땐 오렌지나 귤 등 감귤류가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면역력도 튼튼해지게됩니다.

베리류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와 같은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아 인지력을 예리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또 비타민C가 풍부해 스트레스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스파라거스

가는 줄기 형태의 아스파라거스는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분노를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데 탁월하며,아스파라거스는 일반적으로 찌거나 구워서 먹고 잘게 썰어 스프에 넣기도 합니다.

달걀

달걀은 기분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의 보고인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를 권장량만큼 적당히 섭취한 사람들은 우울 증세가 덜했고, 공황장애 위험 또한 낮았으며, 이외에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강화 시리얼이나 우유 등이 있습니다.

녹차

녹차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테아닌은 스트레스 부하로 인한 심장박동 수와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고 뇌기능을 향상시켜 정신력을 요하는 수행 능력을 개선키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오트밀

짜증이 날 땐 탄수화물이 당기기 마련인데,거기엔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뇌는 행복하다고 느낄 때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데, 그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하지만 단순 당은 좋지 않는데,혈당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설탕 옷을 입은 도넛 대신 오트밀을 먹는 게 좋으며, 통곡물이 든 잡곡밥도 좋습니다.

마늘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또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암, 심장질환은 물론 일반적인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인데,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가 약해져 이런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마늘 섭취가 필요합니다.

저당, 저지방 요구르트

뇌와 장은 서로 소통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오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거꾸로 장내 박테리아에 이상이 생기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는데,이럴 땐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구르트가 좋습니다. 물론 당분과 지방 함량이 적은 요구르트여야 합니다. 이런 요구르트를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며, 항산화성분이 잔뜩 들어 있어서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는 까닭입니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을 한입 베어 물면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데,코코아 성분이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혈압이 낮아지고, 혈액 순환도 원활해지며,초콜릿은 또 사랑에 빠졌을 때나 맛볼 수 있는 행복감을 만들어냅니다. 단, 이런 장점들은 코코아 성분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에만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차는 편하게 잠자리에 드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많이 추천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차는 불안장애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