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KS) NDR 후기 - 제로, 새로, 쾌로』
유통/음식료 조상훈
▶️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은 네 가지로 압축
- 1) 제로 탄산: 매출 올해 두 배 가량 성장 예상
- 2) 신제품 새로: 입점율 상승 추이, 처음처럼과 카니발 고려해도 MS 18% 달성 가능할 것
- 3) 맥주 가동률: 하이브리드 생산 체계가 완성되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률 상승 기대
- 4) 이자비용: 순차입금 9,000억원 중 3~4,000억원이 만기 도래 예정으로 금리 인상에 따라 최소 100억 이상의 부담
▶️ 2023년에도 높아진 눈높이 충족 가능
- 음료는 가격 인상과 고수익성 탄산 판매 호조에 따라 성장성과 수익성 동시 충족
- 주류는 작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맥주 사업 흑자 전환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 주류 사업에 대한 의구심이 있지만, 과도한 비용 지출은 제한적
- 주가 흐름은 실적보다는 신제품의 조기 안착과 MS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
*원문 링크: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10470
위 내용은 2022년 11월 30일 07시 35분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흥국 IT 이의진] - 11/30(수)
한미반도체-새로 열릴 시장과 가능성에 대해
■ 전방 Capex 감소에 따른 실적악화
- 2022년 매출액은 3,357억원(-10.1% YoY), 영업이익은 1,225억원(+0.1% YoY, OPM 36.4%)을 전망
- 고객사의 Capex 감소 영향으로 2023년까지 매출액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
■ 모든 준비는 완료된 상태
- Wafer SAW 시장은 2022년 9천억원 수준이며, 2025년에는 1.3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
- Wafer SAW에 대한 주요 OSAT 업체의 장비 이원화 니즈가 강할 것으로 예상
- 항공우주산업에서 EMI Shield에 대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 고주파 대역을 사용한다면 EMI 차폐 공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
- 전방 수요 둔화로 인해 고객사의 Capex 규모가 축소되며 매출액이 감소하는 국면
- 1) 주요 OSAT 업체들을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2) 현재 개화되고 있는 시장으로의 진출 기대감 등을 고려했을 때 수요 회복 구간에서 빠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
보고서: https://bit.ly/3Vb3xfj
[리딩투자증권 김민정]
■ 무림P&P(009580) – 최고 업황사이클이 무색한 주가, 다시 기회를 기다리자
주요 Check Point
1. 3Q 누적 실적 : 매출 전년비 27% 성장, 영업이익은 전년 191억원에서 554억원으로 무려 90% 성장. 실적호조 이유는, 펄프가격 강세와 이에 따른 제지가격 인상이며, 환율상승도 영향. 펄프가격은 ‘20년 연평균 $553/톤, ‘21년 $771/톤, ‘22년에는 1~9월 평균 $929/톤으로 상승. 공급측면에서 i)중국 코로나봉쇄로 인한 생산차질 ii)유럽&남미 주요 업체 보수에 따른 공급제한 등, 수요측면도 ①선진국 경기회복 ②중국 신설설비 가동 본격화 ③재고감소 요인 등이 작용 중. 언급한 유럽&남미 업체의 대규모 CAPA증설(‘23~’24년으로 예정) 공백기+수요회복 cycle 최정점에 있는 것으로 분석
2. 훌륭한 실적을 목전에 두고 주가는… : 지난 ‘18년 1만원을 넘어섰던 주가는 앞서 ‘16년 2Q부터 이어진 장기간의 스프레드 확대, 이를 통한 영업이익 증가(‘16 136억원→ ‘17 447억원→ ‘18 1,022억원)로 설명됨. 반면, 이번 1Q21부터 이어진 상당기간의 스프레드 확대는 글로벌 금리인상,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펄프가격의 소(小)파동을 만들고 있으며, 실제 이익의 증가(‘20 63억원→ ‘21 294억원→ ‘22E 748억원)에도 불구, 주식시장 하락세와 맞물려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연결되지 못한 것으로 풀이
3. 장기 호흡으로 편안한 매수시점 찾기 : ‘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YOY 26%, 155% 증가한 7,748억원과 748억원 수준 추정. ‘22년 순이익은 400억원 이상이고 PER은 6.5~7.0x. 지난 1년 시장 대비 아웃퍼폼하였고 절대주가도 최근 저점대비해서는 17% 수준 상승. 단, 유례없는 스프레드 확대와 매출/이익증가세가 과거만큼 주가에 반영되지 못한 것은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은 글로벌 CAPA 확장국면 진입 시 펄프 및 제지 가격 하락 불가피한 국면으로, 동사에 대한 편안한 매수시점은 cycle상 고PER 시기를 노려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 한편 ‘22년 전년대비 상승한 배당금 가정(@150원/주당) 시 시가배당률 3%를 상회하는 점은 여전히 매력적.
■ 보고서 링크: https://c11.kr/182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