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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22

국내외경제분석 치솟은 물가에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얼어붙었습니다.소비자 대다수가 저축 및 소득은 줄고 부채는 늘 것이라 판단했으며, 물가는 더욱 오르는 등 경제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한 것인데,여기에 한은은 치솟는 물가를 잡고자 공격적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소비 심리는 더욱 후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월 14일 0.5%인상은 기정사실화가 되가고 있습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6.4로 전월 대비 6.2포인트 하락했는데,당초,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방역조치 완화 여부 등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는데, 이후 3월부터 두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소폭 하락했고 이달 하락폭을.. 2022. 6. 29.
하반기글로벌리세션 리세션 [recession] 리세션(recession·경기 후퇴)은 경기 후퇴 초기국면에 나타나는 침체를 말합니다. 리세션은 한국과 미국에서 사용하는 정의가 조금 다르게 인식됩니다. 미국립경제연구소 (NBER: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분기 연속 감소하면 경기후퇴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실질 GDP 증가율이 두 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면 일반적으로 침체 신호로 받아들여지는데, GDP 절대 규모가 아니라 증가율 감소 여부를 따지게됩니다.. 월가 관계자 한국은 그동안 마이너스 성장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실질 GDP 증가율이 감소하면 침체가 아니라 경기 둔화(downturn)라고 부르는데, 다만 최근처럼 .. 2022. 6. 23.
금일증시핵심이슈 이창용 한은 총재, "통화정책, 추세 바뀔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운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국은행 창립 제7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제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현재와 같이 물가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가파른 물가상승 추세가 바뀔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의 통화정책은 물가, 경기, 금융안정, 외환시장 상황 등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데이터 의존적으로 유연하게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내외 물가상승압력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 2022. 6. 21.
금리상승은지속될전망 한국은행(한은)이 지난 4월에 이어 한 달만에 기준금리를 또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한은)이 지난 4월에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일각에선 주식, 부동산 등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과 대출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5%인 기준금리를 1.75%로 0.25% 인상했는데,금통위는 지난 4월에도 기준금리를 0.25% 인상습니다.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2007년 7월과 8월 이후 약 1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금통위는 앞서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를 우려해 기준금리를 0.5%(1.25%→0.75%) 대폭 낮춘 바 있는데, 같은 해 5월에는 0.25% 추가 인하를 하기도 했..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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